북서풍 (Noroit, 1976) ​Jacques Rivette

자막자료실

북서풍 (Noroit, 1976) ​Jacques Riv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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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누군가가

(기억 안 나는게 천만다행)

이 작품을 좋게 평하는 걸 보고

별로 잘 알지도 못하고 덤볐다가

털려 버린 영화네요.



모두들 잘 아시는 

유진 오닐의 딸 

우나 오닐과 찰리 채플린의 딸

 

제럴딘 채플린 

베르나데트 라퐁 주연


쟈끄 리베트 감독


북서풍 입니다.


(Noroit 는 노롸, 영제는 Northwest Wind  부제는 Vengeance 봉죵스, 복수, 보복 

Bal de l'horreur 발 들로뢰르, 공포의 무도회 라는 제목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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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려는 지 알려고도 하지 말라는 듯

알려 주고도 싶지 않은 듯합니다. (그럼, 왜 만든 거야? 자기도 모르는 거 아냐?)

템포는 느리고, 러닝타임은 길고, 연출은 껄끄럽고, 편집은 불편하고, 음악은 거슬리고

배우들 연기는 어설프고, 표현은 애매하고, 내용은 모호하고, 대사는 난해하고...

(누가 리베트의 변호 맡아주실 분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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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저도 애써 봤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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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찾으시는 분들과

반가와 하실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대사도 얼마 안되는 영화가

어찌 이리 애를 먹였을까요? 긴 러닝타임에

왜 또 중요한 대사들은 느닷없이 영어로 떠드나요?

당연히 영자막엔 누락이고, 없이 가자니 너무 뚫려서

어쩔 수 없이 불어 자막을 구해 그 부분들을 채워서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민망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릴은 블루레이 720p 2.81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지루함을 참아가며

감독을 만나려 했던 제 진심만은 알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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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별빛사이로
감사합니다.
22 bkslump
좋은 작품 공유 감사합니다 ^^
7 ilvin
정말 감사합니다.
23 zzang76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4 gameDev
감사드려요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20 암수
ㅎㅎ 리베트 영화 작업하시면서 식겁하셨는갑네요...
저는 리베트 작품을 좋아라하는데 자꾸 보다보면 그의 엉뚱함과 곳곳에 숨어있는 소소한 유머들을 발견하고 혼자 좋아라합니다..
리베트작품의 특징이라면..
리베트도 누벨바그의 대표적 감독중 한명인데...누벨바그가 대개 그러하듯 그의 영화도 실험적 성향이 있습니다...그리고 서사 구조가 관객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감독이 절대 아닙니다..
이는 거의 자신의 영화 전반에 걸친 철칙에 가깝습니다.. 서사의 불친절성에서 오는 난해함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며 고다르식의 정치적 성향, 이미지적 실험과는 결이 다르며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배우들, 영화를 보는 관객들과 함께 감독,배우,관객이 삼위일체되어 직접 영화를 만드는 영화적 체험을 가장 중요시 했던 감독입니다....
<아웃원> 같은 작품 보면 배우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듯한 체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영화 전반의 서사의 불친절성도 관객 스스로 그 영화 자체의 서사를 직접 만들어바라 머 요런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영화를 봐도 그 서사의 해석은 제각각이 될 수 있죠..

그의 영화의 또 다른 특징은 2~3시간 영화는 그의 영화에서 단편 축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따라서 요 영화는 그의 단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이영화는 <불의 소녀들>이라는 신화에 바탕해서 그가 4부작으로 기획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누아르, 모험, 멜로, 뮤지컬 이렇게 4부작을 기획했고
앞에 영화 <대결> 그리고 <북서풍> 이후 제작이 난관에 빠져 중단했다가 2000년대 들어서 엠마누엘 베아르 주연의 <마리아 줄리앙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리베트 자막작업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그 어느때보다 고생하셨습니다 ^^
S 줄리아노
암수 님께서 변호를 자청 하셨군요!^^
저는 친절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관객에게 너무 많은 자유도가 주어져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역시 자막 작업자에게도 그 높은 자유도가 난제 이네요.
영어 자막과 불어 자막도 몹시 다른 걸 보면, 그들도 똑같았겠죠.
그걸 또 중역을 했으니... 울고 싶습니다. ㅠㅠ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19 주디스
수고하세요
18 슈샤드
고생많으셨습니다.
31 꺽지
감사합니다.
GIVE 5 MP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5 Cinephile
감사합니다~~
14 Harrum
전 초장부터 포기했던 작품이었어요.
속으로 '이런 자막으로 어떻게 하라고!!'
그래서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는데
줄리아노 님 덕분에 감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GIVE 10 MP 1 chika
몇년전에 자크 리베트 회고전 때 본 작품인데 신기하게도 이미지만 기억에 남고 내용은 모르겠네요 ㅋㅋ
덕분에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0 에버렛
자크 리베트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이 영화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ㅜㅜ 고생 많으셨습니다
GIVE 3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21 holyshit
감사해요
29 언제나
고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 하이든
감사합니다
11 2000
감사합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
11 아라태지
고맙습니다
3 안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