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 영문 제거본

자막자료실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 영문 제거본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676442

번역: 께봉이삼촌


** 처음엔 조금인줄 알고 지우다가, 알고 보니 거의 절반이 영문이라... 갈등하다가 내친 김에 중단할 수도 없고 해서 그거 지우느라 완전 노가다 뛰었습니다. 잘못 엮여서 팔이 다 욱신거리는군요. OTL


스샷 출처: http://club.mongdisk.com/shin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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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께봉이삼촌
고운모래님 제 스타일이 노래 부분은 항상 영어 원문을 위에 그대로 두고 우리말 번역을 밑에 두는 식입니다. 그런 제 스타일 떼메 좀 고생을 하셨군요.

제 생각에는 노래는 듣는 거고 어쩔 땐 부르기도 하는 거라 내용을 알리는 우리말 번역도 중요하겠지만, 원래의 소리는 어떻게 나는 건지 어떻게 부르는 건지를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뮤지컬 같은 경우는 중간에 대사 비스무리한 것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작업을 하면서도 애매한 경우가 좀 있기는 했었습니다.
1 고운모래
ㅎㅎ 영문 같이 있으면 물론 좋죠.

다만, 선택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처음 만들 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언어 구분하여 분리하여 만들어주시면 다른 사람들이 그걸 나중에 손으로 일일이 분리하는라 고생 안하고 더욱 좋지요.

다 아시겠지만, Smi 에서의 아래의 언어 태그 기능을 참고하셔요. 예를 들어,

KRCC --> 한글, ENCC --> 영문

이리하면,

1. 한글만 출력
2. 영문만 출력
3. 한글 영문 동시 출력

중에 아무거나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니 바람직합니다.
물론 께봉이삼촌님께서 의도하신대로 보려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다던가 할 경우) 자막 재생시 2번 또는 3번을 택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편리한 기능을 놔두고, 분리없이 강제 합체를 하게되면 재생자는 선택권이 없어지게 됩니다. 더구나 자막이 강제적으로 4줄 이상이 되면, 시각적으로 영화 감상에 매우 방해를 받는 느낌을 갖는 분들도 있을 거구요. 그러니 필요할 때만 3번을 고르도록 또는 1,2,3 사이를 자유로이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토글 개념"을 부여한다면 훨씬 좋을 겁니다. --> 흔히 통합 자막이라 일컫습니다.

http://cineast.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676444

위의 자막이 께봉이삼촌님이 원하고 의도하신 바와 거의 흡사하면서도 동시에 제약조건이 없어 실제의 기능은 훨씬 넓습니다. 그 이유는 애초에 태그로서 분리 기능을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합체 분리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거죠.

요는 이왕이면 합체보다는 분리, 반강제적 강요보다는 채널 선택권을 주는 것이 제작자 의도도 충족시킴과 동시에 사용자도 만족시키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이좋고 매부좋고 말이죠.

제 생각이 맞다는 주장은 아니고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것이니 혹시 태클로 여기시거나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원스도 한번 분리해드릴께요.^^
1 께봉이삼촌
통합이나 각 언어별 설정은 저도 익히 아는 바 입니다만, 웬지 저는 노래 부분만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런 부분은 화면보다 노래 소리와 멜로디를 위주로 듣다보니, 또 대부분의 영화에서 그런 부분은 화면보다 노래 자체가 더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감상의 우선 순위가 노래 소리와 멜로디 > 노래의 의미 > 화면 으로 생각해 영문 가사 때문에 자막이 3줄 4줄이 되는 걸 감수하고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보시길 강요하는 자막제작자의 횡포아닌 횡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 고운모래
아항... 일부러 그렇게 보기를 원하신 거였군요...^^

반면에 저는 짧은 시간에 그 많은 글자를이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분들도 있겠다 싶어서리... 좀 더 편하게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시라고 한글과 통합으로 따로 만들어드렸던 거구요...

근데, 만약에 제가 처음부터 영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줄 알았다면 시도도 안했을 겁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걸 1/4 정도 지울 때쯤에서야 눈치를 챘습니다. 꺼이 꺼이... 흑흑... OTL  이번에 교훈을 또 하나 얻었습니다.^^
1 박순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주물러 드리고 싶네요 동성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