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키하치 감독의 대표적인 사무라이 영화는 세 편을 들 수 있겠는데. 미후네 도시로 주연의 사무라이 어쌔신, 대보살 고개, 베라!, 이렇게 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보살 고개는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써 이나가키 히로시 감독이 2편을 만들고, 우치다 도무, 미스미 겐지, 이 두 명의 감독이 각각 3편씩 만든바 있습니다. 오카모토 키하치 감독의 영화는 네번째에 해당하며 1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저의 허접 자막이라도, 고전영화는 자막이 거의 없으니, 희소성에 의해 가치상승이 되는 군요..^^;; 재미있게 보시게 된다면, 다행이죠..사무라이 영화라기 보다, 요즘 오래된 시대극에 개인적인 붐이 일고 있어서, 몇편인가 더 만들고, 접을 생각입니다...이제 남은 게, 천과지, 자토이치와 외팔이검객, 아들을 동반한 검객1,4편, 그리고 '검'이군요..대보살고개처럼 어려우면, 포기해버릴지도..^^;; 사무라이 어쌔신도 괜찮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