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The Arbor).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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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클리오 바나드
29살로 세상을 등진 영국의 극작가 안드레아 던바(1961-1990)와 맏딸인 로레인 던바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화 서두에서 밝히듯 작품의 작업 방식이 독특하다.실제 인물들을 인터뷰 한 뒤 배우들이 그 목소리를 립싱크 하며 연기를 한다.다큐멘터리와 드라마의 그 어느 중간쯤에 위치한 형식이라고 하겠다
아버는 안드레아 던바가 살던 동네 이름이면서,그녀가 15세 때 쓴 첫 희곡의 제목이기도 하다.그녀의 두번째 작품인 <리타,슈와 밥 투>가 1987년 영화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