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 겨울에

사막 씨리즈 네 편 입니다.

4년 반 전보다 우수한 릴이나

예전에 받으신 31분께는 죄송합니다.

2017. 06. 18

이 영화도 너무 오래

엉터리, 완전 엉터리 영어 자막으로

낑낑 대다가, 끝도 없는 반복과 반복을 거쳐

결국은 막귀로 끝을 보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완성해보려고 애썼던

록 허드슨 과 죠지 페퍼드의 작품입니다.

아서 힐러 감독의

토브룩 입니다.

이건 독일의 토브룩 함락작전을 보여주는군요.

대규모 전쟁 영화의 전성기 속에서

1961년 나바론의 대성공을 필두로, 사상최대의 작전(1962), 벌지 전차전(1965), 폰 라이언 특급(1965),

텔레마크(1965), 더티 더즌(1967), 안지오(1968), 독수리 요새(1968), 레마겐(1969), 크로스보우 작전(1969), 패튼(1970)로

이어지는 한 복판에, 엄청난 물량을 동원한 작품입니다.

조연들의 연기와 개성들이 반짝거립니다.

독일군의 제복은 사막군복도 참 멋지죠?

모두 휴고 보스(Hugo Boss)의 작품이란 걸, 아실 분들은 다 아실듯...

PS: 이 자막도 너무 너무 너무 열악한

영자막을 자랑합니다. (도통 이해가 안될 정도죠)

결국, 최대한의 귀로 막은 자막이며

때문에

틀림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겁니다만...

정성과 성의와 끈기로 완성한 자막 입니다.

(완성도가 생명이란 분의 말씀이...) 

 많은 양해를 바라며,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PS:

이미 저의 자막이

돌고있는 걸 알지만

혹시라도 찾으셨던 분들에게

밀덕에 독빠인 줄리아노 중위의

확인 사살이라고 여겨주시고

블루레이 1080p x264 3.26 GB mkv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사막의 기운으로 따듯하고 훈훈한 

연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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