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오까모또 기하찌

원작: 하도 가즈또시, <일본의 가장 긴 하루, 운명의 8월 15일(1965)>

 
 1945년 7월 26일 포츠담 선언
8월 6일 히로시마와, 8월 9일 나가사끼의 원폭 투하로 이어지는
일본제국주의의 막바지 시기
 결국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이고 항복을 결정하는 8월 14일 정오 어전회의로부터
히로히또 일본왕이 라디오 방송으로 이른바 종전 조서를 낭독하는 8월 15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정부와 군부의 강온파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움직임을 묘사한 영화

2015년 리메이크 됐고, 한국에서 <일본 패망 하루 전>이란 제목으로 개봉됐다

실화에 근거했다고 하나 어디까지나 일본인의 시각으로, 군국주의를 희석시켰다는 외국 평론가들의 비판도 나왔다

영자막을 옮겨 착오가 많을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