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더 웨이브 (Breaking The Wave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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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더 웨이브 (Breaking The Wave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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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1970년대 초, 스코틀랜드의 엄격하고 작은 마을의 순진하고 젊은 베스는 유정에서 일하는 외부 세계의 노동자 얀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거행되는 그 둘의 결혼식. 사랑의 키스가 오고가는 순간 베스는 얀을 데리고 이층의 화장실로 몰래가 한없이 아름다운 첫경험을 치룬다. 순진하기만 한 베스는 얀의 벗은 몸을 보며 신기한듯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얀은 그런 베스에게 한없는 사랑을 느낀다. 짧은 시간이 지나고 얀이 다시 유정으로 돌아가자 홀로 남은 베스는 심한 그리움에 시달린다.   얀에게 전화가 걸려오기로 한 날은 아침부터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리고 서있는 베스. 빨리 돌아오게 해달라는 베스의 기도대로 얀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오지만 그는 유정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어 있다. 얀의 말이라면 무조건 헌신하는 베스. 얀은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다른 사람과 즐기라고 명령한다. 그래야만 자기의 몸이 소생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베스는 자신이 남과 즐겨야만 얀이 소생할 수 있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기독교주의가 엄격한 마을 안에서 결국 다른 남자를 찾아가 구역질을 참으며 사랑을 나눈 뒤 얀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희미하게나마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얀. 그녀는 사랑에 대한 믿음이 얀을 살려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베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속으로는 무척 고통스러워하는 얀. 남편을 위해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베스를 두고 마을 안에서는 나쁜 소문이 퍼지게 되고, 마지막 한번으로 남편이 완쾌될 것임을 믿은 베스는 거친 뱃사람들에게 걸려들어 만신창이가 되어버리는데.
* 자막추출 : 애드뽀, sub2smi : follia


* IMDB : 7.8/10


* Running Time : 2:32:21


* Frame Rate : 25 fps


* 1996년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 통자막이 없어서 기존 자막 병합, 수정했는데 같은 Uncut 버전인데도 싱크에 차이가 많이 나네요.


 

Author

Lv.19 19 scndtnn  로열(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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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삶에서 정말 의미 있다.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시련을 겪을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한 번이 아닌 두 번 이상 몸소 체험해야 한다. 어둠이 그렇게 경멸할 만한 것은 아니다. - 나오미 왓츠 -

 

Comments

1 그냥..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최고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
2 머머어
줄거리에 스포를 써놧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