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밀린 작업을 올립니다.
같은 감독의 마데이라 섬을 배경으로 한
스페인 감독의 스페니쉬 지알로 (Giallo 쟐로) 면
스페인 어로 아마리요 (Amarillo 노랑색) ?
마리 릴리에달
마리아 롬
크리스토퍼 리 주연
헤수스 프랑코 감독의
유제니 입니다.
(원제 Eugenie 유제니, 여자 주인공 이름이며, de Sade 70 사드 후작 1970 년이란 제목도 있습니다.
감독의 1973 년의 Eugenie de Sade 와는 다른 영화 입니다.ㅋ)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헤수스 프랑코 감독은
이런 류의 영화를 200 편 이상 만들었으니 다 기억도 안 나겠네요...
두 영화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마카로네시아 지역의 일부인 포르투갈 령의 섬들
마데이라 제도 (포르투산투 섬, 마데이라 섬 그외 무인도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합니다
가장 면적이 넓은 (거제도의 2 배) 마데이라 섬 남부에 있는 푼샬 (Funchal)이 중심지이며, 축구 선수
호날두의 고향으로 2016 년 마데이라 국제공항의 이름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으로 바꿨답니다.
순진한 젊은 아가씨 유제니는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신비스런
한 여인의 섬에 초대되어 즐거운 주말을 보내다가, 점차 그녀와
그의 의붓오빠의 변태와 쾌락의 파티를 통한 계략에 말려 드는데...
무방비로 노출된 그녀는 과연 어떻게?
주인공 마리 릴리에달 은 스웨덴 출신인데
<애꾸 73>의 크리스티나 린드버그와 무척 닮았어요...
마리가 좀 더 예쁘지만, 둘 다 스웨덴 출신에 1950 년생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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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니콜라이의 음악도 기억해 주세요!!
감독의 1973 년판 솔레다드 미란다 주연의
영화와는 다른 데 평점은 더 높군요!!
PS:
감독은 지금으로선 별로 야하지도 않은
노출 일색의 영화를 여러가지 문학적 도구를 통해
꽤나 현학적으로 만들려 애쓰고 있습니다.
(좋은데... 자막이 엄청 어려워지잖아!!)
엄마말 안 들으면 큰일 나요!
릴은 고화질 블루레이 1080 p
2.17 GB mkv 이며 노출없는 naver 로
일주일 링크 하오니, 심오한 영화는 아니나
그냥 주인공이 예쁘니 눈요기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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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