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섹시한 아내를 가진 중년 남성이 촌스럽고 매력없는 정부에게 빠져드는 기묘한 드라마. 얼굴과 몸매를 파는 여배우에 불과했던 캐롤 부케가 갈등하는 아내 역으로 호연을 보여 세자르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파로 변신에 성공하였다. '89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90세자르상 작품-감독-각본-편집-여우주연상 수상.

선녀같은 아내를 두고 못생긴 여자와 불륜의 관계를 갖은 베르나는 결국 아내 플로랑스와 비서 꼴레뜨 사이를 전전하다가 두 여자 모두에게 버림받고 혼자 남게 된다. 그는 꼴레뜨가 자기의 외투를 걸친 채 떠난 뒤 "그녀는 가버렸어. 내 코트도 가져가 버렸어"하고 중얼거린다. - 네이버 영화, 홍성진

남자가 바람이 나는 이유?
그냥 난답니다.
미추 불문, 노소 불문, 국적 불문하고 난답니다^^


도체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