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열여섯 (Quinceanera, 2006)

자막제작자포럼

달콤한 열여섯 (Quinceanera, 2006)

영문 자막으로 대충 보았는데 상당히 재미나더군요 ^^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이것저것 잡다한 일들로 많이 바쁘지만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허접한 실력 주제에 벌써 다섯 번째 작품이 되는군요 ^^
이것 말고도 대기 중인 작품이 서너 편 더 있는데
일단 이것 먼저 마무리한 다음에 형편이 되는 대로
추후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ㅡ.ㅡ
일정은 저 역시 기약을 할 수 없으니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시면 곧 찾아 뵙겠습니다 ^^


***  아래는 영화 설명입니다. (내용 출처는 '동키호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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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의 영혼에 불을 지피는 보석 같은 영화다. 올 선댄스 영화제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함께 받았는데 LA 에코팍 지역에 사는 멕시칸 커뮤니티의 생생한 모습을 그려 앤젤리노들에겐 매우 가깝게 느껴질 영화다.
15세 멕시칸 소녀를 통해 본 멕시칸 가정과 커뮤니티 그리고 점점 다인종화해 가는 동네 얘기를 신선하고 활기차며 또 사실적이요 솔직하게 그린 매력적인 영화다. 영화에서 주인공 15세 소녀가 놀라운 경험과 어려움 그리고 가족과 친지들의 따뜻한 가슴 때문에 성장하듯이 관객도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마음이 풍요롭게 될 빼어난 작품이다. 무엇보다 티를 안내서 좋다.
영화는 몇 달 후 15세가 될 주인공 소녀 막달레나(에밀리 리오스)의 사촌 아일린의 15세 성년식 파티장면으로 시작된다.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멕시칸 음악이 흥겹다.
순진하고 착한 막달레나의 아버지는 엄격한 목사이나 어머니는 자상한데 집이 가난해 막달레나는 마지못해 아일린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성년식을 치르기로 한다. 그런데 막달레나가 애인 허만(J.R. 크루스)의 아기를 임신하면서 집안에 난리가 난다. 이상한 것은 막달레나와 허만은 본격적인 섹스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인데 막달레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동정녀 마리아의 예수 잉태 얘기를 차용했다.
막달레나는 보따리를 싸들고 백인 게이커플 집 뒷마당 아파트에 사는 증조부 티오(찰로 곤살레스)에게 간다. 그런데 현명하고 인자한 티오의 좁은 아파트에는 또 다른 추방자인 거리의 청년이자 막달레나의 사촌 칼로스(제시 가르시아)도 묵고 있다. 게이인 칼로스는 부모 속은 썩일망정 속은 착한 청년인데 아파트 주인 중 한 명과 관계를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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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4 오철용  
  기다려 지는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G 토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구 있겠습니다...원래 기대하구 있던 영화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