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폭풍우에서 겨우 버티기...

자막제작자포럼

극악의 폭풍우에서 겨우 버티기...

S 줄리아노 3 287 0


지난 연말, 한달 여를 남겨두고

제 인생 최악의 해라 해도 무방할 2023 년

마지막 퍼펙트 스톰이 몰아닥쳤습니다.


"모래톱 아래" 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고

Under Sandet, Land of Mine (2015) Martin Zandvliet

거짓말 처럼, 예상치 못하게 불어닥친 삼각 파도에

직업상 가장 눈코 뜰새 없는겨울의 한 복판에서

거의 한달 넘게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역시,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자식 문제가

가장 어렵군요...


이러다 정말 셋 다 죽겠구나 싶은 파도가

다행히 이제 조금씩 잦아 듭니다. 물론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는 가까스로의 생존 이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원래 "최선"은 내가 하는 것이지

남에게 기대해선 안되는 것이 니까요.


다시 조금씩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단, 이제부터 절대 기도는 안 하렵니다) 



어떤 영화 일까 늘 궁금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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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격랑 속에 낚싯대를 드리우는 것 같은
너무나도 우스꽝스런 모습의 나 자신을 비웃다 보니
그래도 어찌 어찌 몇 십편의 자막들이 또 탄생했네요. 
이제부터 다시 차근 차근 만나볼 영화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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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5 블랑코  
화이팅~
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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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줄리아노  
사는 건 다들 너무나 쉽지 않은 일이겠죠...
하지만, 이제 곧 제게, 제 문제가 아닌 일은
전부 다 끝납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
(폭풍우는 정말 그립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