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는 이제 끝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과의 관계도 문제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입도 문제고
실제로 수입사들의 영화 수입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기껏해야 개봉도 한달에 1,2편 할까 말까 하더군요
그거야 코로나 바이러스 탓도 있어서 겠지만 그렇다면 하다못해
영화 사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서비스 등에 들어가면 되는데 그것조차
자존심 상하는지 대부분 영화 개봉을 꼭 먼저 시도하려 애쓰더군요
그치만 그에 비해 성인용 영화는 꾸준하게 수입해오고
하긴 뭐 성인용 영화는 몇십개씩 떨이로 사오고 벌이?도 되니까
계속 들어오는 거겠죠
더군다나 이때까지 일본영화 인코딩릴에서 가장 앞서갔던
최신판 고화질 영화릴 위키릴조차 요즘은 거의 드물게 나옵니다
하긴 위키릴은 중국인 유학생이 인코딩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니까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쫓겨나고 있는 입장에서 만들어질리도 없겠죠
이런저런 사정으로 볼때 앞으로 일본 최신 영화 인코딩릴은 점점 줄어들거고
최신 영화 수입도 줄어들거고 사람들의 인식에서 점점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참고로 냐에 그나마 꾸준히 올라오는 최신 일본영화는 애니메이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지나간 영화 그나마 최신 영화는 1년 가까이 지난 영화들 밖에 소개가 안되고 있으며
요즘은 그나마도 소개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은 rarbg 사이트도 마찬가지이구요
일본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쯤 되면 이 붐이 다시 되돌아 올까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다시는 그 붐은 안 불거 같습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0 Comments
당연한 걸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애니는 증명된 흥행물이니까요
다만 한국은 그 애니와 너무 안맞는지 거부감을 표시하더군요
근데 저희가 잠시 착각하는게 마블이나 DC 도 원작 만화책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그건 이상하게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왜냐면 영웅과 악당의 대결이라는 커다란 틀의 유치한 소재는 예전에도
요즘도 통하기 때문이죠
다만 미국은 그걸 실사화해서 성공했고 일본은 그런걸 실사화 못해서
성공을 못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가령 일본의 영웅과 악당의 대결을 실사화 한 것은 가챠맨 (독수리 5형제)
캐산, 허리케인 포리마 등등이 있지만 하나 같이 실사화에 실패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봅니다
일본의 애니라면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명 감독이 최고인데
그런 감독이 역시 안보이네요
제가 가장 재밌게 본게 이웃집 토*로이고 몇번이나 보는게
이웃집 토*로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애니는 증명된 흥행물이니까요
다만 한국은 그 애니와 너무 안맞는지 거부감을 표시하더군요
근데 저희가 잠시 착각하는게 마블이나 DC 도 원작 만화책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그건 이상하게 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왜냐면 영웅과 악당의 대결이라는 커다란 틀의 유치한 소재는 예전에도
요즘도 통하기 때문이죠
다만 미국은 그걸 실사화해서 성공했고 일본은 그런걸 실사화 못해서
성공을 못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가령 일본의 영웅과 악당의 대결을 실사화 한 것은 가챠맨 (독수리 5형제)
캐산, 허리케인 포리마 등등이 있지만 하나 같이 실사화에 실패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봅니다
일본의 애니라면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명 감독이 최고인데
그런 감독이 역시 안보이네요
제가 가장 재밌게 본게 이웃집 토*로이고 몇번이나 보는게
이웃집 토*로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