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비율 싱크 맞춤 기능은 쓸모가 없는 걸까?

자막제작자포럼

일정 비율 싱크 맞춤 기능은 쓸모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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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프로그램들을 보면, 일정한 비율로 싱크를 맞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해보면, 하나 같이 중간 부분의 자막 싱크가 틀어져 있죠.
1초 먼저 나온다던가, 1초 늦게 나오는 등... 정확한 싱크는 맞지 않습니다.
 
단시간에 싱크를 맞춰보고자 궁리를 해봤는데,
구간을 줄여보면서 계속 적용하다보면 다 맞지 않을까? 하는 잔머리가 생기더군요.
(해본 결과는? 오호~)
 
2단계까지는 괜찮았습니다.
1번째 비율 증감 싱크 적용했을 시 :  1 ~ 100 까지라면, 40 ~ 70 구간이 틀어져 있습니다.
2단계 비율 증감 싱크 적용했을 시 :  40 ~ 70 구간을 해봄 → 55 ~ 65 구간이 틀어져 있습니다.
3단계 비율 증감 싱크 적용했을 시 :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구간은 예를 보여주기 위한 짧은 구간입니다.>

여전히 그 구간 내 중간 부분의 자막 싱크가 틀어져 있더군요.
1초 먼저 나온다던가, 1초 늦게 나오는 등... 정확한 싱크는 맞지 않습니다.
구간이 매우 짧을 경우에는 비율 조정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래서 결론은, 어차피 영상과 자막 간의 단일 싱크 일관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과
처음부터 단일 싱크를 하기 보다는, 비율 증감 적용하고나면 단일 싱크 작업량이 좀 줄어듭니다.
 
영상 프레임에 따른 싱크 변환 → 일괄 싱크 이동 → 비율 증감 적용 1차 → 2차 → 단일싱크 작업
 
* 영상 자막 싱크가 뒤죽박죽이 아니라면,
  대부분 싱크 변경작업은 일괄 싱크 작업 단계까지로도 자막 싱크가 일치하게 됩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33:22 자막제작가이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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