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 (2013), 궁쇄침향 (2013), 소시대(2013) 중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후보작 세 개 골라봤습니다.
이번 작들은 영상 자체자막이라
번역/제작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안해봤던 장르에 도전하는 의미도 있어 선정했습니다.
그럼 소개 들어갑니다.
1. 격전 (Unbeatable, 2013)
한국영화 <주먹이 운다> 또는 <전설의 주먹>과 비슷한 영화입니다.
중국 내에서도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평점도 8.0으로 우수한 편입니다.
가난한 청년이 옛 챔피언을 만나 복싱을 배우면서
MMA 무대에 나간다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궁쇄침향 (The Palace, 2013)
요즘 청나라 사극이 중국에서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여배우 주동우(저우둥위) 때문에 올려 봤습니다.
사극 한번 해보자는 생각도 있었고요. 바빠지기 전에..
3. 소시대 (Tiny times, 2013)
중국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문제작, <소시대>입니다.
대략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생각나게 하는
이른바 워너비 영화? 젊은 세대의 판타지가 투영된 영화라는데..
중국의 현대적인 모습, 잘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막이 그다지 필요한 영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_-)
여자들이 주인공인 현대물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후보로 낙점.
이상 후보작 셋 올렸습니다.
댓글에 우선순위 적어주시면 작업에 참고하겠습니다.
다른 좋은 작품 있다면 추천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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