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도 길고양이도 다 똑같네요
3층 짜리 아파트에서 담배를 숨어서(현재 전도사인 외사촌 누나 집에 얹혀 살기에 ^^;;;) 피면서
주로 티비 안테나나 건물 테두리에 앉은 새들을 부러워 하며 봅니다.
너희들은 자유롭구나... 하면서 말씀이죠.
어제 누나께서 구해주신 제 생애 첫 스마트폰의 Hot Spot기능으로
누나 노트북으로 이렇게 로그인을 했답니다.
미국만 아니면...
아니... 무비자로 더부살이짓만 아니면
우리 씨네스트 후원이라도 하고픈데...
지금 제 신분은
한국의 불법체류자 정도의 것이라...
안타까워하면서도 어쩌질 못하네요 ㅠㅠ
너무 죄송하구요...
여긴 사막과 같은지...
낮엔 덥고 해지면 많이 쌀쌀하답니다.
간혹 한국 식당에서 뉴스를 보면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무쪼록 비명을 지르실 만큼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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