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자막제작자포럼

궁시렁 궁시렁....!

M 再會 4 2556 1
예전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웹서버 모금할때도 그렇고
 
티셔츠 구매할때도 그렇고...!
 
항상 참여하시는 분들은
 
자막제작하시는 회원님 그리고 수정하시고 업로드 해주시는 분들 또 몇몇(?) 씨네스트에 애착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전부 인 것 같습니다.
 
이번 서버구매 비용 후원 받는 것도 결국은 평소에 참여하시는 분들만을 위한 일이 아닌데... !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일 벌려놓고 보니..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네요..~~!
 
이런식이면 4~5개월 가까이 후원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뭐 어떻게든 서버를 교체하기는 하겠지만...   더 오랜 시간 버벅거릴걸 생각하면 쩝....!
 
아마도 씨네스트를 애용하고 활성화시키시는 분들은 회원 45만중에 500명도 안되는 것 같아요....!
 
뭐 일부 한 두 사람이지만 염장지르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요...!
있으면 사용하고 없으면 말고...!
 
필요하면 요청하고 안나오면 짜증내고
 
그냥 있으니까 단순 사용하는 사이트일 뿐 ......
 
그냥 방문만 많이 하셔서 사용해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을 해왔는데요...
 
요즘 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활동에 참여해 여론을 형성하여 호응하는 부분의 적극성 결여로  인해 힘이 많이 빠지네요...!
 
어째든 오랜시간 씨네스트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오신 회원님들에게는 이런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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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9 scndtnn  
꼭 제 입장을 이해해달라는 얘기는 아닌데요 최근 몇개월간 직장을 구하고 있던 차에 후원금 모금 게시글을 봤을 때 든 생각은 단호했습니다. 벌이가 없으니 돈 쓰는 것도 아깝고 어딜 나가지도 않았지만 꾸준히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후원을 요청하는데 나 몰라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소액을 보내긴 했지만 어딜 나가서 쓰는 돈과는 비교할 수는 없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공짜이고 로그인 하지 않아도 자막을 받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인드에 대해 사이트 애착도 없고 나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곳의 상징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그냥 무시할만한 X소리에 지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오죽했으면 이곳 사용자들에게 후원 모금이라는 결심을 공지하게 됐을까, 다른 한 편으로는 재회님은 참 고민이 많았겠단 느낌이 들더군요. 산술적으로 회원이 40만이니 0.1%인 400명만 1만원씩 후원해도 쉽게 풀리는 문제인데 그런 애착, 소중함, 충성도를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요구하는 건 애초부터 무리였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지울 수는 없네요. 서버가 빨리 교체되서 주말에도 쌩쌩하게 접속되는 상황을 보고 싶은데 정말 요원한 일인가요?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자막 만들어내라고 생각없이 글 올리는 것들은 아이디 삭제해서 영구탈퇴시키는 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터진 입이라고...
S MacCyber  
그동안 계속 씨네스트의 숙제로 여러번 토론도 했었던 문제가 다시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죠.
하다못해 공개 토렌트 사이트도 자료뿐 아니라 영화 감상평, 유머 등 글을 열심히 올리는데
씨네스트는 자막 받는 것 외에는 관심을 안 가지는 이상한 특성을 가지고 있죠...
 
회원이 소수라도 진정한 커뮤니티로의 발전 방향은 없는 것인지 또 한 번 다 함께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벨루찌  
무개념들 요즘많죠^^;
 
M 再會  
회원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