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비갑(龍門飛甲) 자막 제작하고 계신 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이아빠 입니다.
혹시 용문비갑(龍門飛甲) 자막 제작하고 계시거나 제작하고 계신 분을 알고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릴이 배포된지 꽤 된것 같은데.. 아직 자막이 안 나왔네요..
요즘에 계속 바빠서 영화도 잘 못보고, 최근 무슨 영화가 나왔는지도 잘 모르는데..
이 영화 자막을 만들어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알아 봤더니..
서극 감독, 이연걸 주연의 나름 블록버스터더라구요..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신용문객잔(新龍門客棧)의 속편이란 얘기고 있고..근데 국내에서는 별 흥행을 못했는지? 아니면 상영 자체를 안 했는지?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최근에서야 알았네요.. -_-;
그래도 서극 감독을 믿고 작업을 한 번 해보렵니다.
이번에도 주중에는 작업을 못하고 주말 저녁~새벽을 이용해 작업해야 하므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또 한번 열심히 만들어 볼께요..^^;
2월도 다 끝나가네요..
예전에는 봄이 제일 싫었더랬지요..
뒤돌아보면 뭐 하나 제대로 이룬것도 없고 해 놓은것도 없는데.. 또 다른 시작을 해야 하고,
나이도 한 살 더 먹어야 한다는게 정말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추운건 그렇다 치는데..
봄에 추우면 마음까지 시려워서 이건 추운게 아니라 서러웠다능..ㅠ.ㅜ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봄이 좋지는 않습니다. ^^;
여러분들은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 하셔서 언제나 후회없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없이 맞이할 새봄과 새로운 시작 앞에 당당하며 자신있고 떳떳할 수 있게요.. ^^;
18 Comments
아.. 죄송합니다.. ㅠ.ㅜ
주말에만 작업하다 보니.. 너무 진도가 늦어져서..
사실 주말에도 이곳저곳 다니느라.. 토요일 새벽에 잠깐 밖에 못 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오늘 화이트데이를 핑계로 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금번 주말까지 완성하도록 할께요..
지금 초벌 번역 반 이상 했습니다. 근데 원래 자막 번역은 초반부 1/3까지가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립니다.
등장 인물 호칭이나 영화의 배경 등 전체 스토리 라인에 따라 초기에 번역 룰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만 정해지면 나머지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암튼 쫌만 기다려 주십시오~
주말에만 작업하다 보니.. 너무 진도가 늦어져서..
사실 주말에도 이곳저곳 다니느라.. 토요일 새벽에 잠깐 밖에 못 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오늘 화이트데이를 핑계로 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금번 주말까지 완성하도록 할께요..
지금 초벌 번역 반 이상 했습니다. 근데 원래 자막 번역은 초반부 1/3까지가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립니다.
등장 인물 호칭이나 영화의 배경 등 전체 스토리 라인에 따라 초기에 번역 룰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만 정해지면 나머지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암튼 쫌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