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님의 고민... 주저리 주저리

자막제작자포럼

재회님의 고민... 주저리 주저리

10 롤두 5 2415 0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11년 동안이나
혼자서  꾸준히 이끌어 오셨다고 생각하니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네스트를 사랑하는 우리들도
재회님과 마찬가지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거겠죠.

저는 자막 뿐만아니라 블랙뮤직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초창기 조그만 뮤직 커뮤니티가 지금은 가수들과 교류하고
공연도 하며 시상식도 하는 큰 커뮤니티로 변했지만요.
그 당시 운영자님이 직접 사이트 만들었다고 저를 초대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
웹 상이였지만 다같이 친해져서 형, 누나 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렀죠.

그래서 그 시스템을 시네스트에 적용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 사이트가 제일 호평을 받았던게 웹진이였습니다.
전문적인 칼럼을 쓰는 작가(?)들이 일반 매체에서 접하기 힘든
독특한 주제로 쓴 글 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시네스트에도 자막이나 영화 관련해서 
신선한 주제로 글을 올리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이건 시네스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긴 한데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노래를 녹음하고 올리는 공간도 잘 되어있었죠.
그건 시네스트도 마찬가지고요.
당시 제가 어줍잖게 '랩'을 했는데 그걸 보고 운영자님이 절 초대했던거였어요.

자유게시판도 좋고 유머도 좋고 다 좋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자체적으로 자막 및 영화 순위도 평가해서 순위도 매겨보고 ㅎ
새로나온 영화 트레일러도 링크 걸어서 보여주고 등등

음... 자기전엔 더 많이 생각났었는데 막상 쓰려니까 생각이 안 나네요;;

참!!! 모바일 버전 시네스트는 생각 없으신지요?!

더욱 발전하는 시네스트가 되길 바라며 몇 자 적어봤습니다.
더 걱정거리를 안겨드린게 아닌지 죄송하기도 하네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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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KDisaster  
레벨 별로 호칭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하하하하

포인트로 할 수 있는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능

예를 들면 재회님 옆에 달린 아이콘처럼 일정 렙과 포인트를 만족하면 살 수 있도록..

자막 평가하는 것도 재밌긴 할 것 같은데.. 두려움이 앞서네요 ㅋㅋㅋ

아예 씨네스트 자막제작단을 조직하는건 어떤지..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헤헤
M 再會  
냐옹이가 아퍼서리 요사이 정신도 없었어요...!
그리고 밀린 일들이 좀 있어서요...

어째든 전부다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
1 KDisaster  
냥이가 왜요ㅜㅜ

처음 입양했던 녀석이 복막염으로 죽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흑흑
M 再會  
병원에서는 건식 복막염이라고 하네요 확율은 거의 확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  진단받고
죽기 살기로 주사놓고 약먹이고 했더니 식욕의 돌아와서
하루에 통조림 7개 사료 한그릇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안한 것이 아직도 물똥인데다
항생제와 소염제 맞추고 있어서 염증이 가라앉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조금들어서요..
일요일까지 주사놓고 월요일부터는 내성문제 때문에 중단할건데 그후부터가 좀 걱정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월요일날엔 탈수가 너무심해 텐션이 전혀 없었는데
오늘은 피부 탄력도 돌아오고 살도 많이 졌습니다.

복막염 증상이 하도 다양하고 확진이 어려워 살얼음판이네요...!
어째든 오진이길 바랠뿐입니다.
1 KDisaster  
복막염은 아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