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플루토님 외자막만님 감사드려요^^

자막제작자포럼

사랑하는 플루토님 외자막만님 감사드려요^^

1 잔인한시 2 2587 2
제 컴은 완전 똥컴이라 ㅠㅠ

구체적으로 펜티엄 4이긴 한데..
램이 384 구요 ;;
하드는 40, 80 기가 두 개랍니다...

어쨌든...
x264.DTS.WAF 
릴로 작업하시고 자막을 올려주신 플루토님의 자막으로 영화를 그토록 보고팠지만
제가 이미..
이 릴에 해당하는 다른 영상을 수없이 다운 받아서 봤지만
제 컴에선
영상은 슬로우 비디오
음성은 따로
자막은 나오지 않거나 따로 놀았죠...

아.......... 때가 되었구나 하구...
제가 플루토님께 플루토님 자막으로 영화를 못봐서 너무 서럽다 말씀드렸고..
플루토님께서 이것저것 알아봐 주셨지만..

결론은..
제 컴 상태에서..
인코딩은 힘들고 ㅠㅠ

언젠간 제가 늘 다른 분들 부럽다고 말씀드린
기술적인 부분, 곧
싱크 조절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저용량의 다른 릴을 찾았고
위의 제 컴에선 안 돌아가는 플루토님의 영상과 대조하면서
싱크 조절을 시도했어요..

어느 분의 가르침, 지도를 받아?
그건 외자막님의 자료실 카테고리에서 자막제작 가이드의 게시글을 보고
그대로 해봤던 것이죠.

25.000 프레임을 23.976 프레임가로 변경했고
플레이어로 틀어보니
그래도 좀 바른 것 같아서
외자막님의 가르침 대로
0.5초 느리게 했더니
맞았습니다...

제 절름발이식의 번역자의 자세가
제대로 좀 온전한 걸음으로 걷는 순간이었습니다.

문자를 번역하고
태그나 집어 넣을 줄 알지
싱크야 일괄 싱크나 좀 할 줄 알았지...

여태껏 도대체 다른 릴의 자막을
어떻게 다른 분들은 그렇게 금새 바꾸시는가의 해답을 찾았던 부분이었어요.

만약 플루토님..
사랑하는(저 호모 아님 ㅠㅠ) 플루토님의 자막으로 영화를 보고자하는
제 열망이
몇 달, 수 년이 걸려서도 나중에 배우지 뭐..하면서
내팽겨쳤던 싱크 수정을 하게된 계기였구요...동기였구요..

또한 구체적인 실행 가르침을
미리 선견지명으로 알려주신 사랑하는 외자막만님 덕분에 
가르침 대로 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플루토님, 외자막만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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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M pluto  
제 덕이라고 하기에는 좀... ;;
외자막만님의 글은 이미 저도 다 읽어보았지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저도 이 자리를 빌어 외자막만님께 감사인사 드려요.
정성스러운 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7 외자막만  
어이쿠, 저야말로 얕은 지식 좋게 평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잔인한시 님과 pluto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