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의 난감함...
좋은 영화 한 편 선택해서...기분을 좀 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5분...10분이 지나면서 짜증이 밀려옵니다
직역의 난감함...
-이건 작은 바위같은것도 옴짝달삭 못하게 할 수 있죠.당신은 모르핀을 봤어요 -
뭘까요?
-내 기간의 보호국 주재관은 그리 중요한점이 아니오
기술적으론 그렇죠,하지만 여긴 까다로운 쪽문이오-
이게 무슨 소릴까요?
5분...10분이 지나면서 짜증이 밀려옵니다
직역의 난감함...
-이건 작은 바위같은것도 옴짝달삭 못하게 할 수 있죠.당신은 모르핀을 봤어요 -
뭘까요?
-내 기간의 보호국 주재관은 그리 중요한점이 아니오
기술적으론 그렇죠,하지만 여긴 까다로운 쪽문이오-
이게 무슨 소릴까요?
7 Comments
ㅎㅎ 이건 직역을 모욕하는 수준이군요.
우리가 잘 구분하여야 할 것이
제대로 된 직역은 이런 외계어가 아니라는 점이죠.
요새 어느 특정 싸이트에서 이런 자막들이 대유행이라 하는데...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짱돌소스 친 번역기자막"이라 하더군요.
번역기자막은 아무리 정성을 들여 가다듬고 매끄럽게 수정하고 성형 수술을 해봐도
위장 자막 냄새가 나기 마련이고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죠.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긴 아마도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동료"나 "일행"이라고 번역해야 할 Company를 "회사"라고 번역하는 경우는
직역이라기 보다 명백한 오역에 해당되는 것이죠.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번역기는 아직 그걸 구별할 능력이 안되요. 특히 그런 오역은 자동번역기나 인간번역기나 능력이 안될 때는 마찬가지라 볼 수 있습니다.
http://cineast.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01656&page=4
우리가 잘 구분하여야 할 것이
제대로 된 직역은 이런 외계어가 아니라는 점이죠.
요새 어느 특정 싸이트에서 이런 자막들이 대유행이라 하는데...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짱돌소스 친 번역기자막"이라 하더군요.
번역기자막은 아무리 정성을 들여 가다듬고 매끄럽게 수정하고 성형 수술을 해봐도
위장 자막 냄새가 나기 마련이고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죠.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긴 아마도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동료"나 "일행"이라고 번역해야 할 Company를 "회사"라고 번역하는 경우는
직역이라기 보다 명백한 오역에 해당되는 것이죠.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번역기는 아직 그걸 구별할 능력이 안되요. 특히 그런 오역은 자동번역기나 인간번역기나 능력이 안될 때는 마찬가지라 볼 수 있습니다.
http://cineast.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01656&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