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P. 자막팀 작품 #22 "남주기 아까운 그녀"

Thanks to : 블루라인, 공주마마, 선흘 

번역 : Jallo, 가릉빈가, 시피, Metalpilot

싱크 : 케이곤

감수 : 이슬비, Jallo

W.A.P. 자막팀 이슬비입니다~

이제 여름 휴가 기간도 다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네요

저희가 여름을 함께 한 이 영화가

가을에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강아지만 보면 이쁘다고 과도한 애정을 표시하고

할머니 할아버들께는 지나친 친절을 베푸는 사람.

카페에서 나는 레몬 케이크, 그 사람은 초콜렛

케이크를 시켜서 꼭 나눠먹게 해 주는 사람.

먹기 싫은 음식도 내가 좋다면 두말없이 먹어 주는 사람. 

오랜 친구로 날 곁에서 지켜봐 준 사람.

진짜 나다운 게 뭔지 아는 사람.

그 사람이 기꺼이 제 신.들이 되어 주겠다네요?

과연 이 남자, 내가 다른 남자한테 시집가는 꼴을

두고만 볼까요?

우리의 우정과 사랑 사이, 지켜봐 주세요!

남들 여름 휴가철에 두말 없이 번역에 임해 주신

저희 자막팀 네 분께 감사드립니다

손을 다치셔서 싱크를 잠깐 쉬고 계시는 선흘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바쁜데도 대신해 준 케이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막 만드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못 하는

저를 대신하여 자막팀 살림살이 잘 꾸려나가 주시는

공주마마님,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추어에 불과한 저희 팀을 항상 프로라 느끼게

해 주시는 W.A.P. 회원분들께 아낌없는 애정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