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달 아래서 (Under The Same Moon) 2007

자막제작자포럼

같은 달 아래서 (Under The Same Moon) 2007

 


오랜만의 복귀작을 들고  씨네스트를 찾았습니다.


씨네스트 회원님들 다들 잘들 지내셨는지요?


지금 심신이 여의치 않은 상태라 여러 가지 걸 돌볼 겨를이 없습니다.


그간 절 걱정해 주신 분들껜 진심으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래 앓다 보니 기억력또 떨어지고 머리도 잘 안 돌아가는 것 같아서


운동 겸 머리도 굴릴 겸 해서 자시 번역 작업을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지난 번 불미스런 사선도 있고 해서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지만서도


마땅히 공부할 게 없어서 다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은 했습니다.


그러니 오역에 대해서 지나친 인신 공격성 비난과 욕설 메일은


제 정신 건강에 무척 해로우니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진심어린 충고의 말씀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작년 추석 즈음에 '사랑을 견뎌내기(엔듀링 러브)'의 작업이 한 80% 정도


진척된 상태에서 일이 생겨 마무리를 못 했었는데


고맙게도 오철용님께서 작업을 해 주셨더군요.


 


그간 자주 들리진 못 했는데 이달 초부터 간간이 들르긴 했지만


댓글을 안 남겨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영화를 볼 여력도 별로 없답니다 ㅜ.ㅜ


 


이런...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아무튼 몸이 여의친 않긴 때문에 많은 작업은 못 하고 용도 부실할 순 있지만


간간이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그와 박스 관리는 당분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친구 신청 같은 거 하셔도 잘 못 볼 수가 있으니


친구 신청이 안 됐다고 잘 비난하거나 욕하진 말아 주세요 ㅜ.ㅜ


 


그럼 영화 잘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다음 작품은 '레드 라이크 더 스카이 (Red Like The Sky) 2006'입니다.


링크는 요기로... ->  http://us.imdb.com/title/tt0450121/


 


이탈리아의 맹아 어린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지금은 유명한 영화 음향 기사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힘 닿는 대로 열심히 해서 올리겠습니다.


 


 


 9살된 칼리토스는 외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는 멕시코 소년이다. 그의 어머니 로사리오는 미국 LA에서 불법체류로 일을 하며 자신의 어머니와 칼리토스에게 돈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칼리토스의 외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혼자남은 칼리토스는 엄마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국경을 몰래 넘어 엄마가 있는 이스트 LA로 가려는 칼리토스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 네이버 영화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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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달별  
초코파이님, 정말 반가워요
건강 자 챙기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군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래요^^
S MacCyber  
언젠간 돌아오실 줄 알았습니다. ^^ 네, 건강이 최우선이죠.
자막이야 시간적 여유, 정신적 여유, 신체적 여유 있을 때
천천히 하시면 되구요.

시네스트의 자리를 채워주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할 겁니다.
이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ㅎ
1 나인  
저도 언제가는 돌아오실 줄 알았어요.
이제 돌아오셨으니 다시 재미있는 영화 서로 권해가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24 오철용  
반~갑 습~니다, 반 갑 습~ 니다~^^

그간 건강이 안좋으셨다는 소식 듣고 걱정 많이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가끔이나마 안부도 나누고 영화 얘기도 나누면 좋겠습니다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16 세방  
환영합니다~반갑구요^^

계속 뵐 수 있을줄 알았답니다

그간 블로그에도 찿아가 뵙고 했답니다

다시한번 반갑단 말씀 드려요!!
M 再會  
저 초코파이님...

게시판에 어느 누가 아프다는 글 올라오면 가슴이 덜컹합니다.

예전에 도체님 일이 있어서요...

몸이 안좋으시면 제작하지마시고.. 일단 몸조리부터 하심이 어떨지...

걱정이 되어서 한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