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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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감상...

1 페퍼스토리 3 3999 0

ㅋㅋㅋ...


오늘 신문 기사를 보다가 문득 재밌는 기사를 보게 됐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순방을 떠난 비행기 안에서 업무를 보던 도중에


비행기 안에서 그레이트 디베이터스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아직 수입이 안된 영화인데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감상을 했을까요??


그냥 원래 영어를 잘하시니 무자막으로 그냥 감상을 하셨을까요??


아니면 영상도 다운 받고, 자막도 시네스트에서 다운 받아서 자막과 함께 봤을까요??


 


암튼 제가 만든 자막으로 어쩌면 대통령도 함께 영화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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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안기현  
저도 유럽여행갈때 비행기 탔었는데 미개봉 영화들이 한국말 더빙으로 되어있던데요
1 고운모래  
그렇죠. 기내 서비스라면 적어도 다중 언어 채널 선택은 기본이죠. 극장도 아닌 곳에서 이따금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자막으로 봐야한다면 그건 정말 눈아프고 피곤하죠. 차라리 잠을 잘 겁니다. 안그래도 잘 판인데...

하여간에, 제 기억으로는 기내 상영 영화 중에서 자막처리된 영화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1 페퍼스토리  
앗.. 그렇군요..
영화 보여주는 거리의 비행기는 타본적이 없어서리....ㅜㅜ
비행기도 그렇게 미개봉 영화들 손수 더빙해서 보여준다면 정말 탈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