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맨 (Cidade Dos Homens / City Of Men) 도전해 보겠습니다...

자막제작자포럼

시티 오브 맨 (Cidade Dos Homens / City Of Men)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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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갓의 속편격인 영화죠...


 


영어 공부하는 차원에서 미숙하지만 자막 만들면서 공부하는데


그래서 왠만하면 영어권 이외의 국가는 감히 손댈 생각을 안했는데


이 영화는 너무 보고 싶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도전인 관계로 제대로된 자막이 안나올수도 있어요...


브라질말(포르투칼어죠)이 지금 영자막하고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영어 자막을 기초로 하여 시도해볼까 해요..


 


 


 


4/19 제작 완료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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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께봉이삼촌  
번역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비 영어권 영화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실제 대사보다는 영문 자막이, 그 자체도 번역본이다 보니, 좀 더 간결하고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되어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보자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분들께는 이런 비 영어권 영화의 영문 자막을 가지고 우선 작업을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사람 이름이나 지명 등 고유명사를 번역할 때는 실제 이름이 영문 자막과는 다를 수 있다는 걸 유의해야 합니다. 영문 자막에는 주로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써 놓지만, 실제 그 나라 발음 상으로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상으로는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나우두(or 호날두)" 같은 경우에 영문으로는 "Ronald"로 모르면 "로날드"로 잘 못 번역할 수 있는 것처럼요.
1 페퍼스토리  
정말 초반 진행중인데 깨봉이삼촌님 말씀처럼 문장하고 단어는 쉽게 표현이 되었더군요..
다만 말하는거하고 약간씩 일치 안하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약간씩 빼먹는 부분도 있구요...

이름하고 지명도 이거 약간은 난감하네요..
완전히 영어식 이름과 지명으로 바뀌어진 부분도 있어서리 이걸 어찌 번역해야 할지...
말은 빨라서 히어링으로 처리하기도 난감하고 그렇다고 영어식으로 그냥 표현하자니
그것도 좀 이상하고 그렇더라구요...

요 영화에서도 호나우도 비슷한 이름이 나오더라구요.. 에라우도..ㅋㅋ

암튼 뭐 빠진 부분이야 어쩔 수 없다쳐도 완전히 영어식으로 바뀐 이름과 지명은
고민을 던져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