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나이트 몇가지 표현 좀 도와주세요.

자막제작자포럼

킬러 나이트 몇가지 표현 좀 도와주세요.

1 페퍼스토리 5 2713 1

아란수비아님이 요청하신 영화 '킬러 나이트 (judgment night)' 제작중에 있어요..


거의 마무리 단계구요..


역시나 조금 막히는 표현이 있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요 표현들만 대충 마무리 되면 내일이면 올려 드릴 것 같네요..


 


도움을 구하는 표현들은....


 


1. We're gonna be so close, we may get blood on us.


Coming out of our noses, the seats'll be so high in the rafters!


 


상황은 대충 이래요.


친구들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가면서 텔레비전으로 권투 중계하는걸 보죠..


그 중계를 보면서 집에서 티비 볼때보다 훨 좋다고 마치 복싱 경기장의 맨 앞좌석에서 보는것 같다고


좋다고 말합니다. 그 다음 저 표현이 나오는데..


첫줄은 대충 '너무 가까워서 피가 튈지도 모른다' 뭐 그런 뜻일텐데 다음 줄의 표현은 생소하네요..


 


 


2. I remember when your brother would've dumped that guy on his ass.


 


요거는 바로 위의 장면 근처인데요.. 캠핑카 타고 가는데 고속도로가 너무 막힙니다.


그러다 끼어들기 하다가 접촉사고가 나서 옆의 차 운전하던 사람이랑 싸우죠.


그때 주인공은 동생이 싸우는걸 말리고, 흑인 친구가 그 옆의차 사람 팔목을 꺾어서 제압한 다음에


싸움을 마무리 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결혼하더니 얌전해졌다고 말한 다음에 주인공의 동생에게


동생에게 저 말을 합니다.


 


 


3. Lucy, I'm home! You got some 'splaining to do!


 


주인공 일행이 갱단을 피해 도망가다가 열차 차량기지에서 화물칸 안에 숨습니다.


그때 쫓아온 갱들이 근처를 수색하죠..


그러면서 한 갱이 저 소리를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나왔던 유명한 표현인듯 싶어요..


근데도 도저히 뜻은 모르겠더군요.. 여러 상황에서 'splaining to do라는 표현을 쓰기는 하던데...


 


 


4. I got these guys right where I want 'em.


 


옥상에서 도망을 가다가 다른 친구들은 모두 건너편 건물로 도망가고 한 친구만 남게 됩니다.


그때 그 남은 사람이 자기는 차라리 갱들하고 협상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때 건너편의 주인공이 도대체 뭘가지고 협상을 하려고 하냐? 고 물으니깐


저렇게 대답을 해요.


 


 


요렇게 4가지 표현이네요...


이번에도 많은 도움 받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 내주시면 넘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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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S MacCyber  
장면과 전후 대사를 본 게 아니라 확실치는 않지만 대충 참고 하시라고 생각해본다면 ^^;

1. 한 사람이 다 하는 대사인지 두번째는 다른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인 의미는...
  '너무 가까워서 피가 튈지도 모른다' 라고 하자 이어서 (권투 선수의 피가 아닌)
  '우리 코에서 나는 피'로 보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펀치를 맞고 다칠 수도 있다는 과장인 것
    같고 잘 보이는 좋은 자리라는 의미로 '의자가 너무 높아서 천장 (서까래)에 닿겠다'라고
    역시 농담삼아 과장하는 것 같습니다.

2. 현재 성격이 많이 죽어서 친구가 '니 형이 저런 녀석을 던져버리던 (작살내 버리던) 때가
    기억난다' 정도의 의미로 다듬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splaining 은 explaining 의 약어로 쓰입니다. 그럼 쉽게 풀리죠? 단,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false explaining (가짜 해명)으로 쓰일 수도 있다고 하니 그 상황에 맞춰서 해석하세요

4. 여기서 these guys 가 쫒아오는 갱단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갱단들을 내가 원하는
  위치 또는 상황에 빠뜨리게 했거나 이미 그렇게 되어 있을 경우 쓸 수 있을 겁니다.
  조금 의역하자면 '놈들은 내가 요리할 수 있어 / 내 손아귀에 있어' 같은 의미로 번역하시면
  무난할 듯 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를 설명 드렸으니 실제 번역 대사로 만드실 때는 의미를 살리면서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다듬으시면 좋은 대사가 나올 겁니다. 그럼 도움 되시길... ^^
5 선우선홍  
저도 의견을 달아보면, 아래의 내용이 아닐지...
(영화를 보지 않아서 영화속 상황과 틀릴 수 있습니다)

1. We're gonna be so close, we may get blood on us.
Coming out of our noses, the seats'll be so high in the rafters!
: 가까이서 보니까 실감나는걸, 피 튀길것 같지 않아!.
  눈앞에서 너무 생생하니까 마치 귀빈석에서 보는 느낌이야.

2. I remember when your brother would've dumped that guy on his ass.
: 예전 같으면 니 형이 사고를 쳤을거다.

3. Lucy, I'm home! You got some 'splaining to do!
: 이봐들, 아직 볼일이 남았을텐데..

4. I got these guys right where I want 'em.
: 여기서는 내가 놈들보다 더 유리해

대충 이정도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1 페퍼스토리  
우왕~ 감사합니다!!
두분이 말씀해주신 의견 종합하면 잘 정리될거 같아요~
얼른 마무리 짓도록 할께요!!
워낙 표현력이 딸려서리 잘 정리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큰 도움 되었어요~
7 영어클럽  
저도 때늦은 사족을 달아보면

1. We're gonna be so close, we may get blood on us.
Coming out of our noses, the seats'll be so high in the rafters!
우리 아주 가까이 가게 될 거야, 우리한테 피가 튈지도 몰라.
(그러자 다른 사람이 이 말에 대해 퉁박을 줍니다)
피라면 우리 코에서 날 걸,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마!
(또 다른 의역은) 그러다 코피 터진다, 자리(귀빈석)에 앉을 꿈도 꾸지 마!

2. I remember when your brother would've dumped that guy on his ass.
네 형이 예전 같으면 그 놈 엉덩이를 확 덮쳤을 걸.
(sexual 표현을 쓰면) 네 형이 예전 같으면 그 놈 엉덩이 작살냈을 걸.

3. Lucy, I'm home! You got some 'splaining to do!
루시, 내가 왔다! (너 금방 잡힐 테니) 너 변명거리나 좀 준비해 두는 게 좋을 걸.
(또 다른 번역은) 너 잡히면 뭐라고 변명할래?

4. I got these guys right where I want 'em.
(다른 분들의 의견이 옳습니다. 궁지에 몰렸는데 오히려 큰 소리를 치고 있네요)
자 이 놈들 딱 걸려버렸어
(혹은) 내가 일부러 이 놈들을 이리로 끌고 온 거야
1 페퍼스토리  
영어 클럽님 의견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다른거에 바빠서 수정을 못했는데 좋은 참고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