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력으로 해결이 안되는 몇몇 표현들...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디비디 자막으로 지금 마무리 단계인데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는 표현들이 있는데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좀 도와 주세요...
1. I'm just putting it out there.
형이 집에 들어와서 살자고 하는데 라스가 됐다고 하는 대화 중에서..
마지막에 형이 저런 소리를 하더군요..
2. She says you have to be, this far north.
형 부부가 라스가 걱정되서 침대에서 의사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뭔소리래요??
3. I think it's the person's job who's upset, to say they're upset, because they cannot, you know...
라스가 형수하고 싸운 다음 여자 친구한테 침대에서 하는 얘기...
The cheese inspectors beat the crap out of us.
그때 문열고 들어온 형한테 게임은 어땠냐고 물으니 형이 저런 대답을 하더군요...
4. Hell of a grip too, pal.
샌드위치 같은걸 먹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랑 억지로 악수를 하는데..
그 사람이 악수하면서 하는 말...
요렇게 4가지는 정말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시와요.
12 Comments
저도 참고만 하시라고 의견 남겨드리면... ^^;
1. put it out there 는 정확히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를 '다 내어놓다, 털어놓다'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형이 하고 싶은 말과 집의 절반이 동생 것이라는 등 평소
하기 힘들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다 하고나서 좀 멋적어지니까 '그냥 꺼내본 얘기다' 식으로
얼버무린 것 같습니다.
2. 사실 이 부분 앞 뒤 대사의 연관성이 적은 말이더군요.ㅎ 중간에 ','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도
뜻이 바뀔 것 같은데 굳이 맞춰 본다면 의사가 정신과도 담당한다고 한 다음이므로 '이런 북쪽
구석에서는 정신과 의사도 겸해야 한다고 말한다.' -> 적당한 단어는 알아서 선별 하시고 ->
'이런 촌(오지)에서는 그래야 한대요.'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3. 이건 인형에게 아무말이나 해주는, 큰 의미는 없는 대사이니 전체 문장을 직역한 후에 좀
짧게 다듬으면 될 겁니다.
beat the crap out of ~ 는 대략 '혼내주다, 작살을 내다'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게임이
어땠냐고 물었다면 '치즈 검사원들 한테 박살났다, 왕창 깨졌다' 식으로 번역하면 괜찮을 겁니다.
4. hell of ~ 는 '대단한, 끝내주는, 엄청난' 으로 보면 되므로 '손 힘도 세군요'라고 하면
무난합니다.
번역한 사람이 대사의 실제 의미와 영화를 잘 아니까 참고하셔서 적당히 다듬으면
적절한 표현이 나올 겁니다. 도움 되시길... ^^
1. put it out there 는 정확히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를 '다 내어놓다, 털어놓다'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형이 하고 싶은 말과 집의 절반이 동생 것이라는 등 평소
하기 힘들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다 하고나서 좀 멋적어지니까 '그냥 꺼내본 얘기다' 식으로
얼버무린 것 같습니다.
2. 사실 이 부분 앞 뒤 대사의 연관성이 적은 말이더군요.ㅎ 중간에 ','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도
뜻이 바뀔 것 같은데 굳이 맞춰 본다면 의사가 정신과도 담당한다고 한 다음이므로 '이런 북쪽
구석에서는 정신과 의사도 겸해야 한다고 말한다.' -> 적당한 단어는 알아서 선별 하시고 ->
'이런 촌(오지)에서는 그래야 한대요.'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3. 이건 인형에게 아무말이나 해주는, 큰 의미는 없는 대사이니 전체 문장을 직역한 후에 좀
짧게 다듬으면 될 겁니다.
beat the crap out of ~ 는 대략 '혼내주다, 작살을 내다'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게임이
어땠냐고 물었다면 '치즈 검사원들 한테 박살났다, 왕창 깨졌다' 식으로 번역하면 괜찮을 겁니다.
4. hell of ~ 는 '대단한, 끝내주는, 엄청난' 으로 보면 되므로 '손 힘도 세군요'라고 하면
무난합니다.
번역한 사람이 대사의 실제 의미와 영화를 잘 아니까 참고하셔서 적당히 다듬으면
적절한 표현이 나올 겁니다. 도움 되시길... ^^
MacCyber 님 감사합니다.
제가 종합 해본바로는 역시 1,2번 표현은 맥사이버님 표현이 가장 근접하신거 같아요.
3번 표현은 인형한테가 아니라 형이 라스한테 한 말인데 요건 아무래도 선우선홍님이
말씀해 주신게 맞는듯 하고요..
4번은 저는 아무래도 뭐 먹던 손으로 악수하는 거라서 악수하기 꺼려진다고 했는데
맥사이버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힘이 세다고 표현을 해주신거 보니 그게 맞나보네요.
미진하게 마무리 지은 체로 배포했던 터라 주말에 수정하려고 했는데
덕분에 더 좋은 버전으로 수정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맥사이버님과 선우선홍님 john님 덕분에 잘 배웠어요~
제가 종합 해본바로는 역시 1,2번 표현은 맥사이버님 표현이 가장 근접하신거 같아요.
3번 표현은 인형한테가 아니라 형이 라스한테 한 말인데 요건 아무래도 선우선홍님이
말씀해 주신게 맞는듯 하고요..
4번은 저는 아무래도 뭐 먹던 손으로 악수하는 거라서 악수하기 꺼려진다고 했는데
맥사이버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힘이 세다고 표현을 해주신거 보니 그게 맞나보네요.
미진하게 마무리 지은 체로 배포했던 터라 주말에 수정하려고 했는데
덕분에 더 좋은 버전으로 수정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맥사이버님과 선우선홍님 john님 덕분에 잘 배웠어요~
저보다 다들 고수이신데 저도 한마디 거들어 보면...
1. I'm just putting it out there.
"나는 그건 지금 저 밖에 두려고 해" 즉 "난 이제 그걸 다 잊어버리려고 해" 정도로 해석해도 어떨까 싶습니다.
2. She says you have to be, this far north.
"그 여자는 당신이 이런 먼 북쪽/촌구석에서 썩어야 (be 다음에 뭐가 생략됐는지 그 앞의 말을 보면 더 정확할 겁니다) 한대요/마땅하대요"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3. I think it's the person's job who's upset, to say they're upset, because they cannot, you know...
"남들이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나 하는 말이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남들이 다 제 정신이 아닐 수는 없잖아요, 아시죠..."가 보다 무난한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The cheese inspectors beat the crap out of us.
이건 아주 엉뚱한 얘기지만 혹시나 다음 상황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킹크랩 요리중에 오븐에 굽거나 쪄서 치즈가 주성분인 그린 소스를 끼얹어서 먹는 요리가 유명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킹크랩이고 킹크랩을 깨는 일은 성가시지만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요기까지는 factor임). 그래서 치즈나 맛보라고 시켰는데 그 놈이 아예 킹크랩을 깨 버렸다면...
아니면 진짜 치즈 검사원이 치즈 등급을 심사하다가 실수로 껍질(crap)을 깨버린 경우라면 (치즈는 두터운 표피층이 속안 치즈의 풍미를 보호하고 있음)...
혹시나 그렇다면 "그 망할 놈이 우리 산통을 다 깨버렸어" 정도로 해석해도 어떨지... (이건 너무 횡설수설하는 거죠 ^^;)
4. Hell of a grip too, pal. 는 "악수도 더럽게 하는구만, 친구" 정도가 무난할 듯 싶습니다.
1. I'm just putting it out there.
"나는 그건 지금 저 밖에 두려고 해" 즉 "난 이제 그걸 다 잊어버리려고 해" 정도로 해석해도 어떨까 싶습니다.
2. She says you have to be, this far north.
"그 여자는 당신이 이런 먼 북쪽/촌구석에서 썩어야 (be 다음에 뭐가 생략됐는지 그 앞의 말을 보면 더 정확할 겁니다) 한대요/마땅하대요"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3. I think it's the person's job who's upset, to say they're upset, because they cannot, you know...
"남들이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나 하는 말이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남들이 다 제 정신이 아닐 수는 없잖아요, 아시죠..."가 보다 무난한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The cheese inspectors beat the crap out of us.
이건 아주 엉뚱한 얘기지만 혹시나 다음 상황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킹크랩 요리중에 오븐에 굽거나 쪄서 치즈가 주성분인 그린 소스를 끼얹어서 먹는 요리가 유명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킹크랩이고 킹크랩을 깨는 일은 성가시지만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요기까지는 factor임). 그래서 치즈나 맛보라고 시켰는데 그 놈이 아예 킹크랩을 깨 버렸다면...
아니면 진짜 치즈 검사원이 치즈 등급을 심사하다가 실수로 껍질(crap)을 깨버린 경우라면 (치즈는 두터운 표피층이 속안 치즈의 풍미를 보호하고 있음)...
혹시나 그렇다면 "그 망할 놈이 우리 산통을 다 깨버렸어" 정도로 해석해도 어떨지... (이건 너무 횡설수설하는 거죠 ^^;)
4. Hell of a grip too, pal. 는 "악수도 더럽게 하는구만, 친구" 정도가 무난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