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라서 그런 건지 요즘 괜찮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막제작자 입장에서는 어떤 걸 먼저 하면 좋을 지 고민도 되네요. ^^;



더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영자막이 없는 관계로 좀 쉽게 할 수 있는

(이전 영화, 내셔날 트레져 2도 딕테이션 작업을 했으니...) 영화를

골랐습니다.



She's the man (2006)에서 코믹 연기가 뛰어났던 아만다 바인스 주연의

시드니 화이트입니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판 대학 캠퍼스로 옮긴

코미디 물인데 기숙사 클럽회장에게 창피를 당하고 쫒겨난 시드니가

덜 떨어진 일곱 남학생과 살게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말 쯤 완성 예정입니다.  (BKL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