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밍 제인 (Becoming Jane, 2007)

자막제작자포럼

비커밍 제인 (Becoming Jan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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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궁금했던 그녀의 로맨스
세상 모든 연인들의 사랑이 시작되다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앤 해서웨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제임스 맥어보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신경전이 계속되지만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다. 게다가 그를 떠올릴 때마다 심장은 주책없이 뛰고 솟아오르는 영감으로 펜은 저절로 움직인다. 이것은 혹시 사랑?

한 편, 부와 명예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귀족집안의 미스터 위슬리의 청혼으로 자신은 물론, 식구들 모두 가난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금, 과연 어떤 선택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소설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의 19세기 영국작가 제인 오스틴 개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작업할 생각인데, 금주중으론 (늦어도 주말까지) 완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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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WAP블루라인  
  깨봉님 ^^ 이거 제작공지 하러 왔는데.. 벌써 하셨네요... 좋은 작품 기대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S MacCyber  
  기대하던 영화입니다. 멋진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WAP공주마마  
  수고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1 shue79  
  오~~ 저 여자 배우 조아하는데~~ 감사합니다^^
1 LOve iS...  
  악마는 프라다...의 여인이군요. 감사합니다~
38 청해진사랑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4 TerraBlues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 알프  
  감사합니다 ^^
1 이은범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께봉이삼촌  
  생각외로 기다리시는 분이 많군요.
주 중엔 별로 작업을 하지 못했고 토요일에도 다른 일때문에 작업을 많이 하지 못해서 금주중에 다 끝내겠다던 약속을 못지킬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간상으론 65분 정도까지, 자막의 분량상으론 (끝에는 대사가 별로 없는지) 3/5 정도까지 나간 상태로 며칠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실력 문제겠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고 그래서 진도가 더 더딘 것 같습니다.
19세기 작가에 대한 영화라서 그런지 대사 하나 하나가 문학 작품속 문장처럼 평이하지 않아서,(좀 과장하면) 번역을 완전히 우리말로 새롭게 창작하듯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문학이나 국문학 전공이 아닌 저로서는 제법 어렵고 한편으로 공부도 더 되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2 이니스프리  
  말미를 한주 더드리죠. 빨리 마감치쇼 ㅋㅋ 농담이고요
멋진 자막 기다릴께요^^ thxsomuch
10 조남기  
  하하 저희 사블무가 하려고 했던 작품이었는데...
깨봉이 삼촌 실력을 익히 아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