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V1.0
파리에서 날아온 '니모를 찾아서' & '인크레더블' 제작진의 달콤한 상상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는데!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레니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진다!
라따뚜이의 조리법:
가족애와 우정, 꿈과 노력이라는 보편적 테마들이
브래드 버드 감독의 솜씨로 맛깔나게 버무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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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0버전으로 올릴 거였으면 일주일 전에도 올릴 수 있었는데...
늦어져서 너무 죄송합니다. ^^;
원래 이렇게는 안 올리는 게 저희 WAP의 방침이지만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할 수 없이 칼을 빼듭니다.
대사도 많고 빠르고 게다가 불어액쎈트까지... ^^;
프리모니션 4시간만에 빼냈던 공주마마의 솜씨가 다 풀이 죽어 헤매게 만든 아주 미운 작품이네요, 하하...
그래도 스토리랑 모든 게 너무 좋아 또 어쩔 수 없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 되겠지요. ^^*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2시간 정도 안으로 1차 번역본 배포 약속드립니다.
본의아니게 이번에는 공수표를 너무 많이 날려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처음이니 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흐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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