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어느 시골 마을에서 이웃해서 살고 있으나, 수 년에 걸쳐 소유지 분쟁으로 원수처럼 지내는 두 가문이 있다. 한쪽 집안의 맏딸인 사춘기의 이자벨과 치노의 사랑은 다른 쪽 집안의 딸 루시아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 오빠들을 부추겨 복수하려 하는 루시아나의 의도는 마을 전체에 피를 부르는데….

1992년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영화화한 이 작품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도 여러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4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 시네 21 영화 정보

스페인에서는 실제 사건이나 인물을 잘 영화화하지 않는다고합니다
한 마을의 끔찍한 비극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사우라 감독이 스페인 내에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더군요

영화 말미 6분 정도가 영어 자막이 누락되어
당연히 한글 자막도 없다는 점 이해하시길...
나인 님이나 스페인어가 되시눈 분이 채워주심 좋을텐데....
그냥 봐도 누가 어떻게 됐다는 그런 얘기니까 아실수는 있을것입니다

영어자막은 자료실에 있고
기타 자료가 필요하신분은 링크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