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제작자님들과 반가운 제작자님들

자막제작자포럼

낯선 제작자님들과 반가운 제작자님들

1 잔인한시1 6 2407 4
미국에서 돌아온지가 오늘로서 꼭 한 달이 되는군요.

살러 갔다가
몸과 맘의 상처만을 안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정도라고 할까요?
아무리 미국이 좋네 뭐네 해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이곳의 삶이 몸에 베인 제겐
미국은 사막과도 같더라구요.

눈팅이야 미국서도 가끔했지만
귀국 후 오늘 정신과 마음을 가다듬고
들려서
그동안 안부 못 여쭌 것 사과드리고

제가 아는 제작자님들께서 아직 활동하심에
존경을 표하며
닉네임을 바꾸셨는지 모르지만
낯선 제작자님들을 뵐 때
도전을 많이 받음을 고합니다.

저도 다시 뭔가를 제작하고 싶은데...
아직까진 심적인 여유가 없네요.

그리운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때마다
다 잘되시길 바래봅니다.

무더운 날씨...
비오길 기도했더니
이틀만에 비가 쏟아지네요.
여긴 울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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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M pluto  
돌아오셨군요.
미국에 계시든 한국에 계시든 어차피 시네스트에서 인사를 하니
특별히 다를 건 없지만 그래도 돌아오셨다니 더 반갑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12 모래비  
앗.. 오랜만입니다
미쿡 물을 드시고 오셨군요...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더울텐데.. 몸조심 하십시요
S MacCyber  
삶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죠.
모두들 자신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이 인생일 테고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기 바라고
시네스트에서라도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M 再會  
오늘 이 글을 봤네요.. ^^ 어째든 몸건강히 돌아오셔서 다행이고요.. 항상 건강 유념하셔서 좋은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0 빔나이트  
오, 돌아오셨네요. 기대하신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 하셨다니 유감입니다.
지난 괴로운 일들은 잠시 가슴속에 묻어 두시고, 지금 상황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여유가 나시면 들러 주시고요.
1 黑香  
반갑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