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제작자님들과 반가운 제작자님들
미국에서 돌아온지가 오늘로서 꼭 한 달이 되는군요.
살러 갔다가
몸과 맘의 상처만을 안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정도라고 할까요?
아무리 미국이 좋네 뭐네 해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이곳의 삶이 몸에 베인 제겐
미국은 사막과도 같더라구요.
눈팅이야 미국서도 가끔했지만
귀국 후 오늘 정신과 마음을 가다듬고
들려서
그동안 안부 못 여쭌 것 사과드리고
제가 아는 제작자님들께서 아직 활동하심에
존경을 표하며
닉네임을 바꾸셨는지 모르지만
낯선 제작자님들을 뵐 때
도전을 많이 받음을 고합니다.
저도 다시 뭔가를 제작하고 싶은데...
아직까진 심적인 여유가 없네요.
그리운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때마다
다 잘되시길 바래봅니다.
무더운 날씨...
비오길 기도했더니
이틀만에 비가 쏟아지네요.
여긴 울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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