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he mask

자막제작자포럼

behind the mask

M pluto 12 2271 2
영자막은 그지같고
대사는 100프로 들리지는 않고
미칠 것 같음...
받아쓰기도 아닌데 제대로 안 들리면 돌아버릴 것 같음...
 
누가 나 좀 살려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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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잔인한시  
가면 뒤에서?

영화 제목이겠지요?

힘내세요...
하실 수 있어요..

포기하시지 마세요!!!
플루토님!!!^^
M pluto  
Behind the Mask: The Rise of Leslie Vernon
이게 제목이에요.
1/4 진행중인데 다 때려치고 컴터 때려 부수고 싶은거 참고 있음... 돈이 없.... ㅠㅠ
정말정말 여기다가 하소연 안 하려 했는데
어디다 얘기할 데도 없어요.
얘기해 봐야 그런거 왜 하냔 소리나 들을 것이고....
아, 진짜 이 짓을 왜 하고 있는 거지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쩝...
1 KDisaster  
같이 미쳐봅시다 +_+
1 잔인한시  
쳇! 디재스터님께선 수퍼 8이나 마치셔용!!!
저만 미칠테닛!! ^^
M pluto  
저 혼자 미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KDisaster  
그럼 전 정상..?! XP
S MacCyber  
저도 이 영화 찜해놓은 지 몇 년인데 엉터리 영어 자막에 쉽게 손이 안 가서
(만든 자막의 절반 정도는 듣고 만들긴 했지만 그 스트레스 아시죠? ㅎ)
그냥 쳐박아 두고 있죠.  ^^; 암튼 화이팅입니다~!
M pluto  
헉!
안 돼요.
맥님이 하시려고 했다는 거 사람들이 알면
저 욕먹어요. ㅠㅠ
우째 이런....
맥님같은 고수님도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저는 오죽할까요...
힘든 작업인걸 아는지라 부탁도 못 드리겠네요. 흑...
S MacCyber  
제가 너무 과대평가 돼 있어서 이젠 자막도 못 만들겠어요... ㅡ,ㅡ;
그리고 저는 '자막에 목숨 걸지는 말자'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성과 노력 중요하지만 제작자도 즐기는 마음으로 자막을
만들어야지 이거 잘 못하면 큰일난다는 부담감으로 작업을 하면
너무 힘들어져요...  뭐라도 받고 하는 상업용 자막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요.

저는 자막 감수를 안 합니다.  다시 보면 고칠 곳이 많이 나오지만
대사 한마디를 싱크 조정하며 2-3번 반복하는 식으로 영화를
4-5일에 걸쳐서 보며 작업했는데 그 영화를 다시 본다는 건
고문이거든요. ^^;  꼭 자막을 만들어서가 아니라도 같은 영화
두 번 보는 것 자체도 쉽지 않죠.

암튼 요즘 여러 제작자님들이 너무 고민, 고생하시면서 하시는데
조금은 마음 편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M pluto  
저도 목숨 걸기 싫은데 말이죠.
영자막 있어도 오역하는 마당에
없이 들어가며 비교해가며 만들려니
영화 망치는 거 아닌가 싶고
행여나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보고 자막 이따우로 만들었다고 욕할까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사람이 접니다. ㅋ

한 가지 그나마 위로(?)되는 건
한참 지난 영화라는거, 그래서 만들 사람이 없어 보인다는 거(맥님이 하셨다 놓으셨을줄이야...)
많은 사람이 보지 않을 것이라는 거랄까요. 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What the hell! 입니다. ㅋㅋ
1 黑香  
모두 열심히 하시는데
미천한 실력이라..

받기만 하는 고마움의
댓글이라도 남기렵니다

자막제작 활성화를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M pluto  
감사합니다.
저도 미천한 실력이지만 끝까지 해볼랍니다.

기대만 안 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