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길기의 노래>는아푸에게 유년시절의 아스라한 추억을 남겨준
누나가 죽고 도시로 떠나면서 영화가 끝나죠

2부 <불굴의 사람>은 갠지스 강가에 있는 바라나시로 이사한 이들이
도시 생활에 적응하며 어렵게 살아가던 중 아버지가 폐렴으로 죽고
외삼촌을 따라 시골로 다시 돌아온 아푸와 어머니...
아푸는 가장으로서 제관일을 하면서 지내는데
학업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아침엔 제관, 오후엔 학생으로 공부를 한다
벵골주 2 등의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한 아푸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캘커타의 대학에 진학, 주경야독(주독야경인가?)을 계속하던 중
병약한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나고 힘든 세파에 홀로 남겨지는데...

영어 자막은 따로 첨부하였습니다
영어자막이 이가 많이 빠졌네요^^
그래도 보는데 그다지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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