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저는 지금껏 자막하면서 싱크는 당연히 다 뜯어고치는 건 줄 알았습니다. ㅋ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저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작과 끝을 맞추고, 가독성 어쩌구 생각한답시고 자막을 나누고 합치고 난린데 공포쪽만 영자막 싱크가 그지같이 나오는 걸까요? 하하.. 아니겠죠?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저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작과 끝을 맞추고, 가독성 어쩌구 생각한답시고 자막을 나누고 합치고 난린데 공포쪽만 영자막 싱크가 그지같이 나오는 걸까요? 하하.. 아니겠죠?
아니, 영자막이 있다는 거 자체를 고마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니...ㅎ
12 Comments
저는 매번 Subscene.com에서 영어 자막을 받아서 번역을 합니다만,
싱크를 손대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
미묘하게 싱크가 어긋난 게 굉장히 많아서 일일이 다 수정하거든요.
게다가 해외에서 만들어진 영어 자막인데도 짧은 대사를 생략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싱크를 새로 찍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싱크를 손대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
미묘하게 싱크가 어긋난 게 굉장히 많아서 일일이 다 수정하거든요.
게다가 해외에서 만들어진 영어 자막인데도 짧은 대사를 생략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싱크를 새로 찍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BeamKnight님은 폰트까지 맞추시는 분이니 싱크 작업은 기본적으로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썹씬에서 대부분 영자막을 받는데 많은 경우에 싱크가 엇나갑니다.
최근 몇 달 작업에서 유독 심한 것들이 많았네요. 제가 손대는 것들만 그런 건지...
요즘 작업 순서는 1차가 처음부터 끝까지 싱크 손보는 일입니다.
예전엔 맞추면서 했지만...
그리고 말씀대로 누락된 대사들도 있고요.
제가 작업한 것들 중에는 받아쓰기로 나온 영자막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빠진 것도 있고 잘못된 것도 있어서 애먹기도 합니다.
저도 썹씬에서 대부분 영자막을 받는데 많은 경우에 싱크가 엇나갑니다.
최근 몇 달 작업에서 유독 심한 것들이 많았네요. 제가 손대는 것들만 그런 건지...
요즘 작업 순서는 1차가 처음부터 끝까지 싱크 손보는 일입니다.
예전엔 맞추면서 했지만...
그리고 말씀대로 누락된 대사들도 있고요.
제가 작업한 것들 중에는 받아쓰기로 나온 영자막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빠진 것도 있고 잘못된 것도 있어서 애먹기도 합니다.
싱크와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만, 전 그 받아쓰기를 한 영어 자막도 번역에 이용합니다.
대사가 잘못 적혀 있거나 빠진 경우도 적지 않지만,
SUB 자막보다 대사가 더 정확하게 적혀 있는 경우 또한 적지 않거든요.
SUB 자막에서 생략된 대사나 단어가 받아쓰기로 만든 자막에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저는 SUB 영어 자막을 전적으로 신용하지 않아요.
대사가 잘못 적혀 있거나 빠진 경우도 적지 않지만,
SUB 자막보다 대사가 더 정확하게 적혀 있는 경우 또한 적지 않거든요.
SUB 자막에서 생략된 대사나 단어가 받아쓰기로 만든 자막에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저는 SUB 영어 자막을 전적으로 신용하지 않아요.
아뇨, 캠판 동영상이 돌 때 받아쓰기로 만들어진 자막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