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자막 제작자 여러분..
사실 전 자막 제작이라기 보단 그냥 별 생각 없이 내킬 때,
정체 모를 의욕에 내 쫒겨서 작업을 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빈도가 빈번하지도 않고, 만들면서 후회하고,
나중에 또 붕어 입꿰뚫리듯 다시 번역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는 식(...)
이라서, 대놓고 제작자!라고 말하긴 부끄럽네요 (...)
게다가 최근은 게임 한글화 쪽에도 손을 많이 대고 있어서
(혹시 데이어스 엑스 라는 게임을 해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의 훌륭한 게임입니다.
나중에 꼭 한번 해보시길, 가격도 저렴합니다. 한 5달러?)
뭐 그냥 잡스럽습니다. 그래도 최근 R.I.P.D. 번역 완료 하면서,
시네스트를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문득 포럼에 들어와봤습니다.
이야 "포럼"이라고 하니까 너무 진입장벽이 높아보여서 회원가입하고
한번도 안들어와 봤어요 (...)
뭔가 전문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을까봐..
근데 오늘 문득 클릭하고 보니 화목하고 단란하고 좋네요 흐흐;
종종 들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p.s. 최근 로완 앳킨슨의 블랙애더 TV시리즈를 굉장히 재밌게 보아서..
시즌 1을 받아서 7화쯤까지 작업해놓았는데 포맷할때 백업을 깜박해서 다 날아갔네요(ㅠㅠㅠ)
한 3화 까지는 기억속에 있는데 앳킨슨이 캔터버리 대주교가 되는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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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