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취소] 토크 투 미 (Talk To Me, 2007)
토크 투 미 (Talk To Me, 2007)
미국 | 드라마, 전기 | 118분
감독 : 카시 레몬즈
출연 : 돈 치들, 치웨텔 에지오포, 타라지 P. 헨슨, 키스 스웨트
해외 등급 : NR
60년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한 유명 라디오 DJ '랄프 왈도 피티 그린'. 전과자에서 거침없이 쏘아대는 신랄한 입담의 유명 라디오 DJ, 토크쇼 진행자, 사회 운동가로도 활동했던 그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 "Talk to me"는 라디오 생방송 중 청취자들의 전화를 받은 DJ 피티 그린이 "말씀해 보세요"라며 청취자의 의견을 들을 때 날리는 멘트.
10월 중순에 WAP자막팀에서 이 영화의 자막을 만들겠다 공지를 했었지만, 중간에 제대로 진행을 못하고 벌써 한 달 반이 지난 걸로 보아 아무래도 WAP에서는 손을 놓은 것 같아서, 제가 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주인공 피티 그린 역의 돈 치들의 이 영화에서의 연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내용도 제법 괜찮은 썩히긴 아까운 영화 같아서요. 근데, 요즘 제 작업 속도가 갈수록 느려지는데, 이건 언제 완성하게 될지.....
오늘따라 회사에서 좀 바빠 씨네스트에 들르지 못했더니, 자막이 떴군요. 전 어제 하루 작업해서 12분 정도까지 작업을 한 상태인데, WAP에서 올리신 자막을 제가 작업한 부분까지 비교하며 한 번 읽어보니, 솔직히 말씀드려서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결론은 WAP에서 자막을 올리신 마당에 더 이상 작업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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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회사에서 좀 바빠 씨네스트에 들르지 못했더니, 자막이 떴군요. 전 어제 하루 작업해서 12분 정도까지 작업을 한 상태인데, WAP에서 올리신 자막을 보고 제가 작업한 부분까지 비교하며 한 번 읽어보니, 솔직히 말씀드려서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결론은 WAP에서 자막을 올리신 마당에 더 이상 작업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본 부분까지의 느낌으로 가끔 같은 단어에 대해서도 번역이 다른 것도 있고 대사도 너무 긴 게 감수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급하게 올리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를 다 보지 못한 상태라 정확한 평가가 될 수 없고, 더욱이 제가 무슨 그럴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더 맛갈스런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결론은 WAP에서 자막을 올리신 마당에 더 이상 작업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본 부분까지의 느낌으로 가끔 같은 단어에 대해서도 번역이 다른 것도 있고 대사도 너무 긴 게 감수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급하게 올리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를 다 보지 못한 상태라 정확한 평가가 될 수 없고, 더욱이 제가 무슨 그럴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만,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더 맛갈스런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