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헝가리 영화인데 지난해 칸영화제의 화두라는
'섹스' 주제작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고보니 다른 화제작
'숏버스'도 제가 작업했군요. ^^; 그리고 또 다른 화제작
'레드 로드'도 예정을 하고는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

3대에 걸쳐 펼쳐지는 성욕(사랑), 식욕(성공), 생명욕(박제)에 대한
발칙하고 엽기적인 영화라고나 할까요?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장면과 내용이지만 스타일리쉬한 영상미가
독특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양철북이나 델리카슨스 같은 느낌의
영화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 듯... ㅎ

한가지, 영자막이 번역기 수준보단 낫지만 헝가리어를 영역하면서
잘못했는지 영어로 보기엔 어색한 문장, 앞 뒤가 이해 안되는
대사들이 다소 있어서 뜻을 맞추느라 조금 고생중입니다. ㅡ.ㅡ;
천천히 진행중이었는데 토요일 쯤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튼 Hun 릴이고 포스터는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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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어서 올렸는데 엉뚱하게 보이는 영어 대사들을
의역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상 얼추 맞긴 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