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용..
~~ 거란다, ~~ 자꾸나,
등등 어른이 애들에게 하는 표현요.
음.. 자막에 엄청 많이 나오는데..
정말 요즘 그런말쓰나요?
이거 무협 환타지에서 쓰는 문체 아닌가요?
전 영화나 드라마 볼때 저런 표현 나오면 콱 미쳐 버릴거 같던데.. ㅜ,ㅜ
진짜 현실에서 저런 표현을 어린애에게 쓰나요?
전 솔직히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어요
진짜로 한번두요.
"~ 거라"란 표현도 거의 들어 보지 못했어요..
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아님 이게 무협이나, 환타지쪽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서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쓰는건가요?
전 왜 이렇게 위의 표현이 등장하면 싫을까요 ㅠ.ㅠ?
등등 어른이 애들에게 하는 표현요.
음.. 자막에 엄청 많이 나오는데..
정말 요즘 그런말쓰나요?
이거 무협 환타지에서 쓰는 문체 아닌가요?
전 영화나 드라마 볼때 저런 표현 나오면 콱 미쳐 버릴거 같던데.. ㅜ,ㅜ
진짜 현실에서 저런 표현을 어린애에게 쓰나요?
전 솔직히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어요
진짜로 한번두요.
"~ 거라"란 표현도 거의 들어 보지 못했어요..
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아님 이게 무협이나, 환타지쪽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서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쓰는건가요?
전 왜 이렇게 위의 표현이 등장하면 싫을까요 ㅠ.ㅠ?
2 Comments
ㅎㅎ 물론 지적하신 것과 같은 말들은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영화 자막도 일상적인 '대사' 이긴 하지만 특히 외국어의 경우 각 인물간의 관계나
성격, 존댓말 표현에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드신 애들에게 쓰는 말만 해도 말을 듣는 '애'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부모'
정도라기 보다는 그 위의 '조부모' 뻘 되는 사람일 경우에 위와 같이 표현을 하면
느낌이 더 빨리 전달되죠. 나이든 친구사이나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쓰는
'~하게나' 도 실제로는 거의 안 쓰이지만 이런 관계를 나타내기에 적합한 말입니다.
사실 안 쓰인다기보다는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면서 우리말의 특징인 존대, 경어
부분이 실생활에 안맞게되어 혼란이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현 시점의 언어대로 한다면 '~하삼', '됐거든'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더 어색하겠죠? ^^
영화 자막도 일상적인 '대사' 이긴 하지만 특히 외국어의 경우 각 인물간의 관계나
성격, 존댓말 표현에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드신 애들에게 쓰는 말만 해도 말을 듣는 '애'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부모'
정도라기 보다는 그 위의 '조부모' 뻘 되는 사람일 경우에 위와 같이 표현을 하면
느낌이 더 빨리 전달되죠. 나이든 친구사이나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쓰는
'~하게나' 도 실제로는 거의 안 쓰이지만 이런 관계를 나타내기에 적합한 말입니다.
사실 안 쓰인다기보다는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면서 우리말의 특징인 존대, 경어
부분이 실생활에 안맞게되어 혼란이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현 시점의 언어대로 한다면 '~하삼', '됐거든'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더 어색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