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프랑코는 14 페세타스(2006)

자막제작자포럼

일 프랑코는 14 페세타스(2006)

1 나인 2 19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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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게시판을 정말 쓰고 싶었지만   그동안 쓸일을 못찾아 헤매이다 이제야 쓰는군요.(아직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모르는 가운데 평소 써보고 싶던 색깔이랑 이모티콘도 쓰고 넘 좋아요1.gif1.gif)


 


정말 감사하게도 창준님이 완전한 영문 자막을 찾아주셨는데 이미 제 손과 발로 맞춘 싱크가 완성된 터라 써보지를 못했네요. 앞으론 손발 고생시키지 말고 자막 없는 영화는 꼭 미리 말하고 시작해야겠어요. 자막실에 오른 창준님의 영문 자막 싱크는 제가 가진 영상하고도딱 들어맞는데 정말 아까워 죽겠다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화 내용중에 불어, 이딸리어, 독일어등이 자막없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영문 자막에도 없고 제가 아는 말들이 아니라서 빈칸으로 뒀는데, 서로 말을 못알아듣는 외국인들끼리 대화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감독이 일부러 자막 처리없이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마르띤과 마르꼬스가 우즈윌의 공장에 도착했을때 마을 주민은 Ferien(스위스 독일어로 휴가)로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하자 마르꼬스와 마르띤은 Feria(시장, 페스티벌)로 오해하고 장에 가느라고 공장이 문을 닫는게 말이 되냐고 화를 내죠.  또 호텔 여주인인 한나가  이딸리어로 방은 맨 윗층(sobre piano)이라고 하자 이들은 윗층에 피아노가 있는걸로 알아듣고 어리 둥절해합니다(http://www.imdb.com/title/tt0479230/usercomments  참조)  이것처럼 이 영화에선 외국인간에 서로 알아듣는gratis(공짜)같은 말 한마디로 의사 소통을 무난(?)하게 해내는걸 보여줍니다 1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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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S macine  
수고 많으셨습니다...
1 WAP공주마마  
수고하셨어요. 전 영어 아닌 다른 나라 언어는 엄두를 못 내겠어요.
못 알아 듣는 게 넘 무셔버서요,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