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주연의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을 완성했습니다.

국내 정식 개봉작은 아니고 충무로 영화제를 통해

소개가 된 작품입니다.

*** 기본 줄거리 ***

 신경성 무식욕증으로 밥을 거의 먹지 않는 카밀(오드리 토투)은 건물청소부로 생계를 잇는 화가 지망생이다. 그리고 그녀와 같은 건물에 사는 필리베르는 박물관에서 엽서를 판다. 소심하고 감성적인 그의 집에 함께 사는 프랭크는 낮에는 잠만 자고 툭하면 여자를 데려와 노는 요리사이다. 오가며 자주 마주치게 된 카밀과 필리베르는 어느덧 친해지게 되고, 어느 날 필리베르는 감기에 걸려 심하게 앓는 카밀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간호를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프랭크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충무로 국제영화제)

-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반적이고 뻔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의 룰을 따르고 있지만

토투의 삐쩍 마른 몸매를 보면서 무척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은 안제이 자키모프스키 감독의 트릭스 (Tricks).2007입니다.

이 영화 역시 국내 정식 개봉은 안 됐지만

2008 전주 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작품입니다.

역시 완성되는 대로 작업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