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없이 맑게 갠 어느 아름다운 날, 소풍나온 젊은 한쌍의 커플이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조는 그의 파트너 클레어와 함께 영국의 한 시골이 그려진 완벽한 엽서 같은 오후를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조와 클레어가 샴페인을 열려고 할 때 그들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한다. 초원 위로 기구 하나가 떨어진 것. 파일럿은 자신의 다리에 밧줄을 감는 동안 한명 뿐인 승객인 소년은 두려움에 떨면서 뛰어내린다. 조와 세명의 남자는 기구의 바스켓을 움켜쥔다. 하지만 기구는 바람에 휩쓸리고, 사람들은 위험에 처하는데... - 씨네 21

로저 미셸 감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시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 등에서 자라난 인물이다. TV시리즈와 영화에서 잇따른 성공을 거두며 주목할만한 연출가로 두각을 드러낸 로저 미셸 감독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설득>으로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BAFTA) 베스트 싱글 드라마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화계에 화려한 입문을 하였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의 영화는 무엇보다도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한 <노팅 힐>이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그는 벤 에플렉과 사무엘 L .잭슨이 주연한 스릴러 <체인징 레인즈>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마더>에서 같이한 프로듀서 케빈 로더와 작가 하니프 쿠레이시와는 BBC 수상을 한 TV 미니시리즈 <서버비아의 부처>에서 이미 함께 작업을 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팀 웍을 자랑하고 있는데 특히 프로듀서 케빈 로더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는 <마더>를 비롯하여 <엔듀어링 러브>에서도 함께 작업하였다. 그는 영화와 TV 외에도 등의 연극 연출을 통해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언젠가 열심히 활동하시던 초코파이님이 제작공지를 했던 영화입니다

영어 자막은 자료실에 올라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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