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먼저 SUB자막을 올려주신 '외자막만'님의 게시물을 발견했습니다.
 smi로 변환해주신 '黑香'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다른 영화에 비해 3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텍스트 분량이 매력인 작품이었습니다.
 연출을 맡은 '포드 형제'는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거의 10년에 한 편 정도, 이제 겨우 3편의 영화를 내놓고 있는 과작의 달인들이군요.

 나름 치밀한 구성과 다양한 메시지들이 무리 없이 녹아있어 마음에 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제목을 그냥 <더 데드>로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영화들 속에 묻힐 거 같아 심사숙고 끝에 <죽음의 대지>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영화를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