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명은 나도 개암 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참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밑동 등에 뭉쳐서 자란다.
모양이 뽕나무 버섯과 비슷하지만 고리가 없어서 구별할 수 있다.
버섯갓은 지름 4∼10cm로 처음에 반구가 반으로 잘린 모양이다가 자라면서 편평하거나 편평하면서 가운데가 파인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 가운데에 섬유처럼 생긴 비늘 조각이 촘촘하게 있고 그 주위에 있는 줄은 방사상이다.
갓 빛깔은 황금색 이거나 연한 갈색이다.
주름살은 내린 주름살로 흰색이고 연한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길이 5~8cm, 굵기 4~10mm로
위아래의 크기가 고른 원통 모양이며 섬유질처럼 세로줄이 있다.
버섯대 표면은 버섯갓과 거의 빛깔이 같지만 아랫부분이 검은빛을 띤다.
홀씨는 6~8×5.5㎛의 넓은 타원형이고 홀씨 무늬는 흰색 또는 연한 황토색이다.
목재부후균이다.
빛깔이 화려해서 독버섯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식용버섯이다.
n님 없을 때 영이님이 원본사진이라고 올려 주셨습니다.
추카추카 2 Lucky Point!
안전합니다..대대로 조상님들이 드시던거라
저두 산에가서 영지버섯만 따옵니다. 딴 버섯은 자신없어서..
대충 이 정도만 나열하고요.12 가지는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버섯은 드시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