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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극세사? 융털? 암튼 귀여워요

예전에는 잘 피지 않았던 꽃이었는데 올해는 피고 지고를 반복하네요.나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 저기서 피고, 피려고 준비하는 등...주인이 알아주든지 말든지 피고 있네요.

이른 아침에 마눌의 성화에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마장호수를 다녀왔습니다.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다니면서 보이는 대로 찍었습니다.꽃도 찍고, 출렁다리도 찍고, 물레방아도 찍었습니다.…

장모님께서 7주 가량 계시다가 가시는데 화정 고속 터미널로 모시고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 터미널 앞에 핀 꽃을 찍었습니다.

산보를 하던 중 어느 식당 앞을 지나는데 예쁘게 피어있어서 찍었습니다.

2살 넘었어요

강릉에 사는 지인이 찍은 것을 보내줬는데 혼자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사진 작가 급의 실력을 갖춘 분의 사진이지요.

우연히 나무 그늘 아래에 있다가 발견했습니다.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꽃이 아니더군요. 만져보니 부스러지며 속에는 씨앗 같은 깨보다도 아주 작은 검정색의 무엇인지 들어있네요.물론 이름…

ㅋㅋㅋ귀여운 녀석이로고

반가운 꽃이 보여서 얼른 찍었습니다.어릴 때 많이 본 분꽃이 보기가 힘든 데 반갑네요.요즘에 꽃을 많이 보기가 어렵고 가을 꽃들이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꽃이 외롭게 피어 있네요.

한참 더운 7월에 에어컨이 고장 났는데 이동식 에어컨을 샀어요.이동식 에어컨이라 환풍기를 베란다 쪽으로 냈고 환풍기에서 나오는뜨거운 바람은 사우나를 방불케 합니다.그런데 작은 놈이…

이름을 잊어 먹었어요~ ㅎㅎ일시: 2021년08월15일...사진 찍은 장소는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한 컷 해봤어요~그런데 정작 중요한 꽃이름을 잊었네요~ ㅋㅋ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크기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

요놈들이 밤낮으로 울어 시끄럽지만... 그래도 정겨운 소리 같네요..

습도가 높아 모든게 녹아내리는 날...잠자리 한마리가 쉬고 있네요~

낚시를 하러 이리저리 다니다가 강원도 철원에 있는 화강(남대천)에서 자리를 잡고 뚝방 길을 걸으면서 꽃을 찍었습니다.고기들도 더워서 피서를 갔는지 조과는 꽝이었습니다.칡꽃이 만개를…

고양이 맞죠..?

꽃 구경하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셔요 *^^*~

벌들도 더위에 지쳤는지 날개짓만 연신 하더군요.옆에 조그만것은 말벌퇴치용이라고 통으로 들어가면 나오지 못한다고합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찾아보세요.잘 모르시면 두 번째 사진에 정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