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배고파요.”
어느 날, 담임 교사 수현을 따라 집까지 찾아간 요한 수현은
가정의 보살핌을 못 받고 있는 듯한 요한에게 밥을 먹여 돌려 보낸다.
하지만 그 날의 일로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한 번의 거짓말로 인해 상처가 덧나는 수현,
상처가 아물어가는 요한.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서로가 필요하다.
'거짓말로 무너진 삶, 거짓말로 되살아난 삶'
손수현 주연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남도영화제 관객상 수상! 화제의 문제작 [양치기]
6월 12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