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공군 기지의 베테랑 드론 조종사 리퍼(러셀 크로우)는
델타포스 티어-원 부대의 CIA 요원 구출작전 지원임무를 맡게 된다.
슈가(마일로 벤티밀리아), 아벨(루크 헴스워스)이 이끄는 티어-원 부대는
CIA 요원이 사라진 필리핀 남서부, 미스터리한 지형의 홀로 섬 정찰에 나서고,
이 위험천만한 작전을 위해 JTAC 신입요원 키니(리암 헴스워스)와
실전 경험이 많은 군인 비숍(리키 휘틀)까지 합류한다.
그러나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섬에서 이들은 곧 적에게 노출되고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펼쳐지며 상황은 급반전을 맞이한다.
무기도, 통신장비도 없는 정글에 홀로 갇힌 키니,
동료를 구하고 작전을 성공시켜야 할 그에게 남은 건, 눈과 귀가 되어주는 드론 조종사 리퍼뿐!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살아남는다!
얼마 전에는 영국 사람 가이 리치가 커버넌트라는 미국 국뽕 영화를 만들더니
이번에는 러셀 크로 햄스워즈 형제 등 호주 사람들이 미국 국뽕 영화를 만들어 바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