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와 함께 켄 로치 감독의 명언을 공유해요...
켄 로치 감독 “대처의 장례식을 민영화하자”
<빵과 장미> 등으로 유명한 좌파 영화감독 켄 로치는 대처가 생전에 경쟁력과 효율을 내세워 밀어부친 무분별한 민영화 정책을 겨냥해 “그의 장례식을 민영화하자. 경쟁입찰에 부쳐 최저가에 낙찰시키자”고 트위터에 썼고, 큰 호응을 얻었다.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유족들은 화장비와 조화비용 등 장례 비용 일부를 자비로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처 전 총리의 유산은 950만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출처: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켄 로치 감독 3부작의 마지막
'나의 올드 오크' / ‘나 다니엘, 블레이크’ / ‘미안해요, 리키’(2019)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영국 작품상 노미네이트! [출처: https://www.facebook.com/jinjinpictures]
그래서 위의 명언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나의 올드 오크'
개봉 소식을 듣고 기억이 나서 공유했어요~
최근에 극장까지 가서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나의 올드 오크'는 극장에서 볼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