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 클래식은
좋은데 제목이 너무 길어서 문제...
예전에 이걸 읽는 법을 몰라서 부끄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뭐 사실 창피할 필요가 없었는데 왠지 좀 당황 되고 그랬었다.
지금도 잘 읽지 못하지만 여하튼 이 제목이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그냥 쇼팽의 야상곡 혹은 녹턴 하면 될 것을 굳이 저리 해서 대중성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들으면 '이상한 놈이군' 할 지도 모르지만 내 맘은 그렇다
클래식 제목은 작곡가 이름 / 음악 형식 / 곡 번호 / 조성 / 작품 번호 / 빠르기 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저만 몰랐던 건 아니겠지요 ^^
녹턴은 밤이 주는 로맨틱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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