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 클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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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 클래식은

좋은데 제목이 너무 길어서 문제...

예전에 이걸 읽는 법을 몰라서 부끄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뭐 사실 창피할 필요가 없었는데 왠지 좀 당황 되고 그랬었다.

지금도 잘 읽지 못하지만 여하튼 이 제목이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그냥 쇼팽의 야상곡 혹은 녹턴 하면 될 것을 굳이 저리 해서 대중성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들으면 '이상한 놈이군' 할 지도 모르지만 내 맘은 그렇다

 

클래식 제목은 작곡가 이름 / 음악 형식 / 곡 번호 / 조성 / 작품 번호 / 빠르기 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저만 몰랐던 건 아니겠지요 ^^

녹턴은 밤이 주는 로맨틱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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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4 쪼으니까  
앗!
녹턴이다
자장가로 많이 들었던건데...
2 나무숲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내가 들은 자장가는 '자장 자장 자장 자장' 
14 쪼으니까  
음!
것도 반복이면 잠 자겠는데요
2 나무숲  
자장 자장 할 때 아울러 반복해서 두드리기 때문에 효과가 엄청난 거라고 하더라고요.
갓난아기 재우는 데는 최고의 곡이라고 ... 과학적으로 그렇다네요.
14 쪼으니까  
갓난애기 때부터 이런 음악듣고 재웠다고 해서요
2 나무숲  
클래식에 많이 익숙하실 듯 ... 부럽 부럽!
14 쪼으니까  
태교도 클래식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