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Salt - One Last Time

음악방

Summer Salt - One Last Time


꿀벌, 내가 사랑하던 당신의 윙윙거리는 소리였나요?  

당신은 예전에 날 두 번이나 가슴 사무치게 했는데

난 계속 돌아오고 있어요

자꾸 더 돌아오고 있어요

당신이 나의 체리 라임이었던 때가

늘 생각나요

(나의 체리 라임)

당신과 난 방황하며 우리만의 언어를 찾아요

내 옛 지기는 오래 전에 떠났고

두 번째 보름달이 떠올라요

오늘 밤엔 내 곁에 아무도 없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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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0 자막요정  
소서러 님~ 음악 취향 완전 고급(?)지십니다 ㅎㅎ
저랑도 살짝 겹치네요 ㅎㅎ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13 소서러  
산뜻한 소감 고맙습니다^^ ㅎㅎㅎ
7 bbelele  
이 노래를 여기서 듣네요

추카추카 16 Lucky Point!

15 Harrum  
소싯적 한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같은데 또 돌고돌아 여기 왔나보네요.
언제 유행하던 사운드인지 궁금해지네요.
50년대 말? 60년대 초중반? 궁금해~

13 소서러  
어쩐지 예스럽고 달달한 멜로디가
하이틴 댄스파티에서 복고풍 젊은이 몇명이 부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연계점이 녹아들었나보군요.~
발렌타인 데이의 나홀로라는 가사를 뒤늦게 알아채고서
이거 번안해버리겠어 싶었습니다....ㅎㅎ
20 큰바구  
음악 리듬이WISHBONE ASH 풍의 음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