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blue horizon

음악방

Beyond the blue horizon

에른스트 루비치의 "몬테카를로 1930"을 보다 어디선가 낯익은 음악 멜로디에 깜놀했습니다...


레인맨에도 쓰인 곡인 Beyond the blue horizon이 자넷맥도날드와 남주인공이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Lou Christie가 1970년대 히트시킨 곡인줄 알았는데 원곡이 이미 1930년에 나온 걸 알고 이렇게 역사깊은 곡이었나 새삼 놀랬습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귀에 익숙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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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5 Harrum  
루비치 감독은 음악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무성영화의 배경음악도 단순한 배경음 이상이었거든요.
뮤지컬 음악도 굉장히 선율이 아름다워 놀랐고요.
이 감독님 작품을 더 대하지 못 하니 아주 허전합니다. ㅜㅜ
이 음악 정말 좋아요~
20 암수  
루비치의 뮤지컬 영화중 러브퍼레이드,몬테카를로와 함께 유명한 작품인 <미소짓는 중위.모리스 슈발리에 출연>는 씨네스트에서는 아직 미지의 작품인듯 합니다...
15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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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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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향  
1990년대 후반에 우리에게 알려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도 사용되었네요.
벌써 20여 년이 훅 지나버렸네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길래~~~~
20 암수  
말씀하시니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